건화, 대한상하수도학회 특별상 수상

[기고] 상하수도2부 채희준 이사대우

 

지난 16일 대한상하수도학회와 한국물환경학회에서 주관하는 공동추계포럼에서 우리회사가 대한상하수도학회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상하수도학회 총회에서는 해마다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학술상, 논문상, 공로상과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특별상은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는 건화가 유일하게 수상하였고, 그 외에 바른미래당 오정례 위원, 포스코건설, 에이치엔텍, 대양엔바이오, 태영건설이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회사는 “국가 주요 상하수도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고 상하수도 분야 인력 양성 및 연구지원에 대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공동추계포럼에서는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하나된 물(One-Water) 관리를 통한 물환경의 선진화와 물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개최되었습니다.

 

세션Ⅰ에서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역할과 과제에 대해, 세션Ⅱ에서는 2030 오염총량관리제 미래 비전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진 세션Ⅲ에서는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수처리 분야 경쟁력 강화 대책, 세션Ⅳ에서는 물순환 건전성 제고를 위한 수량 및 수질 관리기술의 현재와 미래, 세션Ⅴ에서는 통합 물관리를 위한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물 관리”를 통해 “선진화된 물환경” 관리는 물론 물산업의 발전과 미래비전을 함께 논의하고 도출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건화의 든든한 뿌리부서인 수도환경본부의 일원으로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 영광을 느끼며 이에 걸맞은 엔지니어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