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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항부 신동석 이사, 익산국토청장상 수상

Story/축하합니다

by kh2020 2021. 1. 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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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도로공항부 신동석 이사가 20185월에 발주된 화순 동면~송광 봉산 도로시설개량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상수원 보호구역 및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근접 통과로 인한 환경부 협의, 마을 통과 구간 등의 민원을 고려한 최적노선 설계로 주행 안정성 및 환경과 민원을 아우르는 도로설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 이사는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김홍주 부사장과 이용재 전무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과업 초기에 익산청 협의와 현장조사를 이용재 전무가 함께 해줘 좀 더 충실한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발주처 협의를 갈 때 자료, 성과품을 작성하느라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2020년 휴가 잔여일이 보름이나 남은 민경정 차장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이는 자신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 많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부상으로 받은 장갑은 수고해준 민 차장에게 선물하겠다고...

 

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좌측부터 민경정차장, 오원석사원, 신동석이사, 이윤상대리, 윤장호부장)


비대면으로 수령 받은 표창장과 부상


도로 현장 조사중인 신동석 이사


동료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는 신동석이사


작년에는 성과품을 작성해야 하는 실시설계 과업만 4건을 동시에 수행하다보니 정말 정신없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발주처별로 일정관리를 하면서 보고 날짜가 중복되지 않게 조정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기술사 취득 인터뷰 때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발주처 협의시 건화 소속이라는 이유로 계획, 검토, 성과품 등을 신뢰해 주면서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선배님들이 쌓아놓은 발주처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더 검토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좀 겸손치 못한(?) 얘기 같지만, 우리 팀원들도 건화라는 이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거 같아 뿌듯한 마음으로 올 2021년을 맞이하려 합니다.”


김홍주 부사장(도로공항부 부서장)은 신동석 이사의 표창 소식을 뜨겁게 반긴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021년 소띠의 해를 맞이하여 발주처로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신 이사는, 1998년 입사하여 소처럼 단단한 체격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성실히 수행하며 부서 내에서 온갖 일을 도맡아 수행하는 임원입니다. 때로는 싫다는 말을 할 법도 한데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성격에 부서원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이런 훌륭한 기술자가 있어서 도로공항부 그리고 건화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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