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의 조기 도입과 정착을 위해 건화는 기술연구(R&D)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확대임원회의에서는 기술연구소의 BIM기반 설계 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그 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보고회 주요 내용과 관련 책임자들의 인터뷰를 2회에 걸쳐 건화스토리에 수록합니다. - 편집자 주

 

건화 BIM팀은 2018년 조직되었으며, 그동안 수행했던 용인 역삼하수처리시설(2018년), 카타르 하수처리장(2019년), 수지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2019년), 파주 운정하수처리장(2019년), 김포레코파크 민간투자사업(2019~2020년) 등의 프로젝트를 BIM 기술을 적용하여 수행하며 업무 효율화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의 BIM 활성화 정책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의 수도환경본부 BIM팀에서 기술연구소 내  융합기술팀, 스마트기술팀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BIM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한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현실

  현재 엔지니어링 업계는 발주 금액 축소와 공동 도급 업체 수 증가에 따라 한 사람이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설계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설계 기술력 및 성과물 품질저하가 우려됩니다. 또한 정부의 설계 부실 벌점 강화와 BIM 확대 및 전면 BIM 설계 적용 추진에 따라 BIM 기반 설계 능력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BIM 활성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설계 방식 변경

  기존의 공종별로 순차적으로 설계하는 2D 설계 방식을 BIM 기반 3D 설계 방식으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BIM기반 설계 방식은 공종별 설계를 동시에 수행하고 협업과 통합 설계를 수행하여 정합성 높은 성과물을 작성하는 설계 자동화 방식으로, 설계 기간을 단축하고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여 설계 품질 향상을 기함과 동시에 외주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iM 플랫폼 구축

  K-BiM 플랫폼 구축의 기본 방향은 기존 설계 방식 변경, 설계 업무 자동화, BIM 설계 기술 축적 및 시스템화와 국내외 서플라이체인 구축을 통해 최종적으로 AI를 활용한 설계 자동화 플랫폼(Total Management Platform)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K-BiM의 로드맵은 BIM체계의 로드맵인 1단계 Partial BIM, 2단계 Integrated BIM, 3단계 Automated BIM과 4단계 Intelligent BIM을 기반으로 건화 설계 환경에 맞게 1단계 : 도면화, 2단계 : 수량 자동화, 3단계 : 설계 자동화, 4단계 : 지능형 플랫폼화로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K-BiM 플랫폼은 수도환경본부의 KwsBiM을 시작으로 도로공항부의 KRABIM, 국토개발본부의 KLUBIM 등으로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K-BiM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향후 K-BiM System이 구축이 되면 우리의 설계 환경이 많은 변화가 기대되고, 우리 회사가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Total Global Engineer의 위상 제고와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KwsBiM 운영시스템 구축

  본 시스템은 K-BiM Roadmap 중 1단계 도면화와 2단계 수량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단위기술들을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현장조사 디지털화, BIM 모델 Data 구축, 도면화, 수량산출 자동화 및 업무 매뉴얼의 단위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수도환경본부의 BIM Data 기반 설계 관리, 협업 관리 시스템으로 설계,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 등의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 현장조사 디지털화 :  드론, 스캐너 등 측량 장비 운용 기술, 보링 Data 기반 3D 지반 구축 기술,                

                                   스캐너 기반 역설계 기술, 지형/지반 Data 통합 기술 등

    BIM 모델 Data 구축 : QC용, 도면화용, 수량산출용 모델 작성 기술 등

    도면화 : BIM 모델 Data 기반 단면 검토, 도면 전환 기술, 배근도 작성 기술 등

     수량산출 자동화 : 토공량, 콘크리트, 철근 물량 산출, 기계 ISO 도면 작성 및 수량 산출 자동화,              

                                 Dynamo 로직 기반 기타 요소(거푸집, 동바리, 방수 등)산출 기술 등

     업무 매뉴얼 : 현장조사 매뉴얼, QC용 모델 Data 작성 매뉴얼, 모델 QC/설계 이력관리 시트 등

 

BIM 운영 계획

  현재 BIM팀은 융합기술팀 3명, 스마트기술팀 6명으로 박경태 이사가 총괄하여 이끌고 있으며, 주요업무는 KwsBiM 운영 확대 지원과 회사 BIM 체계 구축 확대입니다.

 

 

첫째, KwsBIM 운영 확대 지원으로

  1단계는 수도환경본부 내 BIM Data 기반 설계 품질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며, 기존 BIM팀이었던 이세종 부장과 김기윤 과장을 배치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단계로는 전면 BIM 설계를 전담할 수 있는 팀을 상하수도 1, 2부에 각각 1개팀씩 구축할 예정이며, 3단계인 2024년 이후에는 수도환경본부 전 직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둘째, BIM체계 구축 확대

  회사 전체로 BIM 체계를 구축 및 확대하기 위해 1단계는 현재 발주되고 있는 BIM Project 수주 지원을 우선으로 하며 도로공항부(KRABiM), 국토개발본부(KLUBiM)에  KwsBiM과 같은 BIM기반 설계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2단계로는 각 부서 자체적으로 전면 BIM 설계를 진행할 수 있는 전담팀을 구축하고, 최종 단계인 2025년 이후에는 전 직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 업무수행 계획 

KwsBiM Roadmap의 2단계 수량자동화와 3단계 설계 자동화를 추진해 나갈 것 입니다.

 

 

2단계인 수량 자동화 부분에서는 KwsBiM20을 21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으로, 이는 현장조사 디지털 확대 활용, 수량산출 범위 확대, 설계 내역서와 연계 및 도면화 방식 개선 등을 2건의 실무 Project를 통해 정착화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3단계인 설계 자동화로의 진입을 위해 설계 Data 연계 및 자동화를 추진하고 벤틀리 솔루션 본격 도입 및 적용 검토, Smart parts 기반 업무지원 체계 구축, Python 기반 3rd  Party 구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BIM 운영 효과

  K-BiM 플랫폼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흔한 Error를 System이 보완해주고, 지금까지 단순히 관리 대상이었던 기록물들을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기술지식으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또한 단일 통합 Data Base를 통하여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게 됨으로써 객관적인 간단한 입력만으로 기존의 우리가 수행하였던 일을 대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듯 우리들은 K-BiM을 통하여 설계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수주경쟁력을 강화하여 이익 극대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K-BiM 플랫폼은 우리 건화 가족들에게 새로운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제는 K-BiM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K-BiM 로고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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