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지반터널부 허태건 대리
지난 3월 5일, 저희 건화 지반터널부는 올해도 부지런히 2022년 건화 모든 임직원분들의 건승과 저희 지반터널부의 수주 목표액 50억 달성을 기원하는 수주기원제를 지내기 위해 임직원 6명이 청계산 이수봉 산행에 올랐습니다.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도 소수의 인원으로 산행을 계획하였습니다.
2월 말까지 이어졌던 추위에 출발 전날까지도 산행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산행 당일의 날씨는 따듯하고 쾌청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산에 오르니 금세 숨이 차오르긴 했지만, 인적 드문 산길에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기분으로 산길을 올랐습니다.
가파른 계단이 길게 이어진 나름 상급(?)의 코스였음에도 우리 지반터널부 임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못다한 담소를 나누며 정상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 길에 맑은 공기와 주변 경치를 즐기며 오르다보니, 어느덧 익숙한 이수봉 정상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음식들과 플래카드, 올해에도 함께 청계산을 올라온 福돼지저금통을 세팅하고, 김영근 부사장님의 축문으로 2022년도 지반터널부 수주기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청계산 산신령님께 회사와 부서의 건승, 임직원분들의 부귀영화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큰 절을 올리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번 수주기원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건화 지반터널부 수주대박! 막걸리”와 준비한 음식들을 맛보며 돗자리에 모여앉아 음복(飮福)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소박하게 진행된 이번 수주기원제는 비록 부서원 모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저희 부서뿐 아니라 건화 임직원분들 모두의 염원하는 바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우리 지반터널부는 이번 수주기원제를 통해 더욱더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복 가득한 지반터널부를 소망하며, 힘찬 파이팅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2년 지반터널부 수주 50억을 향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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