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회 기술사 시험에서 우리회사 2명의 엔지니어가 기술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2인 2색, 기술사를 취득한 두 명의 기술자와 봉은사로빌딩과 테헤란로빌딩에서 각각 대담을 나눴습니다.
2008년 건화에 입사하여 수도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는 박용철 부장은 밝은 미소를 지닌 기술자였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 박용철 부장의 상하수도 기술사 취득기를 들어봤습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특별한 합격의 비밀이 있나요?
저 뿐만아니라 상하수도부 전체에 업무량이 많아서 시간 활용을 위해 5시 3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틈틈이 격려 해 주시던 강선균 부서장님의 응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장 기뻐할 가족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사랑하는 아내와 딸 하윤이가 있어서 항상 큰 힘이 됩니다. 공부하는 동안 많이 이해해 줬고요,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당분간은 가족에게 충실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합격하면 한 턱 쏘겠다고 말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늦춰진 거 같습니다. 당초에는 합격하면 소 한 마리 잡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시간을 맞춰 꼭 돼지 한 마리는 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술사에 도전하시는 선배,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저는 남들보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많은 노력을 했지만 겸손하게 표현을 한 박 부장) 저같은 경우도 처음 시험을 칠 때는 낮은 점수였지만 응시를 거듭할수록 점수가 서서히 올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정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2020년 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던 이창환 부장이 수자원 개발 기술사를 취득했습니다. 짧은 시간 집중을 통해 기술사를 취득한 이 부장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나의 합격 비결
기술사 시험을 많이 치면 노하우가 쌓여서 합격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빨리 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속으로 시험을 계속 보지는 않았고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후에는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항상 꾸준하게
출퇴근은 물론이고 출장 때도 항상 같이 지니고 다녔던 요약 노트는 합격의 비결이었습니다. 항상 공부를 떼지 않는 게 중요했습니다. 절대적인 양도 중요하지만 하루에 2시간씩은 항상 관련된 공부를 했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머릿 속에 잔상이 남아서 그 부분은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아도 항상 이해해준 아내와 두 아들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일을 잘 처리하게 도와준 수자원부 동료 조동훈 차장, 이병주 과장, 김지훈 대리, 김찬영 사원 등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던 습관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외국어 공부에 도전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외국어 역시도 저에게 간절함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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