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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의 이름을 빛낸 주인공들... 수상을 축하합니다

Story/축하합니다

by kh2020 2023. 4.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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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부사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서동권 부사장,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2023 토목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지반터널부 김영근 부사장)

 

지난 3월 30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토목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회사 지반터널부 김영근 부사장께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26회를 맞는 토목의 날 행사에는 총 27명의 토목인들이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는데 김 부사장도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3명 안에 드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 부사장은 다양한 시공경험과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강봉 지보, 선지보 터널공법 등 건설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실용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해외 설계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지하터널공사에서 선진 공사관리시스템을 활용토록 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 부사장은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사업과 GTX-A와 같은 도심지 교통인프라사업에 참여하였고, 기술적 난이도 높은 파주~포천 4공구 고속도로 턴기사업, 평택~오송 4공구 철도 턴키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에 PM으로 참여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향상하여 왔습니다. 또한 국책연구과제 수행 및 10권이 넘는 전문서적도 집필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김영근 부사장이 수여받은 국무총리표창수장(좌), 표창장과 기념시계

 

김 부사장은 우리 업에 발을 디딘지 30년이 되는 올해, 이와 같은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운명적 인연으로 암반을 전공하고 터널을 업으로 하는 엔지니어로 살아오면서 어느덧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는 우리 일을 사랑하고 우리 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전문엔지니어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터널과 지하공간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터널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서 터널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지금까지 꾸준히 걸어온 엔지니어로서의 길에 보람 또한 가지게 됩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신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하며, 터널엔지니어로서 개인의 성장은 물론 우리 건화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진정한 건화인이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한 이번 토목의 날 행사에는 지반터널부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축하해주었습니다.

 

 

 

2023 건설기술인의 날,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철도·구조사업부 서동권 부사장)

 

건화와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30년이 지났습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생도 많았지만 지나온 과거는 현재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건화와 오랜 시간을 같이 성장해 오면서 이번에 장관상까지 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런 귀중한 표창장을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신 회장님 이하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사가 발전하는데 더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동권 부사장)

 

 

건화 초창기에 입사하여 건화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글로벌 기업 건화로 성장하기까지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데 토목구조전문가로서 일조해온 서 부사장은 지난 30년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은 수상 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지난 3월 24일 건설회관에서 102만 건설기술인의 연중 최대 행사인 제23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철도·구조사업부 서동권 부사장께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 부사장은 토목구조기술자로서 30년간 교량을 포함한 도로, 수자원, 항만, 상하수도사업 등 토목 전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베트남 최초의 강합성 사장교인 밤콩교량 건설 사업 등을 통해 동아시아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양질의 성과로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서부사장은 기술적 난이도와 가시적 상징성이 높아 토목의 꽃이라 불리는 교량 설계에 참여하여 건화의 기술적 위상을 드높여 왔습니다. 송도 아암호수의 연꽃에 날아드는 나비를 형상화하여 구조기술에 미적요소를 가미한 역작으로 평가받는 ‘V형 주탑 사장교(나비교) 설계’의 주역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건화는 이 구조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정암구조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서 부사장을 비롯 구조부 인원의 절반이 투입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인천대교 연결도로의 나비교

 

한참 공사가 진행 중인 ‘영종~청라간 연결도로(제3연륙교) 사업’을 비롯하여 ‘서울외곽선 송파나들목 개량공사 사업’,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성공적 발사에 기여한 ‘이송로 설계’와 기술력에서 해외 유수업체를 압도한 ‘방글라데시 치타공 베이터미널 사업’도 서 부사장의 손길이 닿은 프로젝트들입니다.

 

수상소감 인터뷰에 응한 서 부사장(왼쪽)과 수여 받은 표창장(오른쪽)

 

서 부사장은 엔지니어로서의 여정에서 교량 분야 후배들을 위한 애정을 담은 독특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사업‘의 교량설계 분야 산업현장 전문가로 참여하여 직무 능력단위 및 능력단위 요소를 개발하였고, 2016년에는 ’NCS학습모듈개발사업‘에서 교량설계편을 집필하여 현재 교육훈련기기관의 표준교재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kunhwa 2030에서 표방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가치 창조 기업 건화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건화의 이름을 빛내주신 두 분의 수상자분들께 건화인 모두의 마음을 모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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