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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건화의 명성을 떨쳐온 해외사업부가 신입사원을 기다립니다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23. 10.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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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외사업부 문득수 부장


건화에서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공채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합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건화 해외사업부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 팀에서는 함께할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 팀을 이끌고 있는 문득수 부장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편집자 주

"세계로 향하는 건화에 날개를 달아줄 신입사원을 기다립니다." (좌측부터)김의환 과장, 김다빈 대리, 문득수 부장


우리회사 해외사업부를 소개합니다
건화 해외사업부는 국내공적자금기관(KOICA, 한국수출입은행, EDCF 등), 다자간개발은행(ADB, WB, AIIB, CABEI 등)을 활용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에는 지사 설립을 통해 현지 시장에 알맞은 전략을 가지고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세계 225대 설계회사를 선정하는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에 건화는 2022년 144위를 기록했으며 사업영역 확장과 개발사업 및 진출 국가 확대를 통해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팀워크,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 팀
이번 해외사업부에서 채용하는 인원은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우리 팀은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페루의 지사를 관리하며 니카라과, 볼리비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등지의 수주 활동에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 팀은 지역의 특성처럼 열정으로 똘똘 뭉쳐 진취적인 사고로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기술과 언어의 조화를 이룬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합니다
중남미 및 인도네시아팀은 토목을 전공한 문득수 부장과 스페인어를 전공한 유주영 과장, 김다빈 대리 총 세 명으로 구성되어 ‘기술+언어’ 의 조화를 이루어 팀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중남미 팀원 모두 학창 시절부터 미국, 중남미, 유럽 국가를 오고 가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했으며 축적된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발주처 및 파트너와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 및 해외에서 습득한 스페인어, 영어의 자유로운 구사를 통하여 모든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언어의 조화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la! Peru, 시차는 우리에게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2020년 12월에 페루 지사가 설립되었지만 당시 코로나 19 팬데믹이 정점을 찍은 시기였고 그로 인해 인프라 사업 시장의 입찰 기회를 앗아갔습니다.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파악할 수 밖에 없던 그때 UNDB(United Nations Development Business, 해외조달정보 사이트)에서 페루 누에바 린꼬나다 상하수도 감리 사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회사가 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페루 누에바 지역 전경

 

당시 제출 기한은 얼마 남지 않았고 스페인어 구사 가능한 직원은 단 한 명이라 제안서 작성도 막막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파트너 발굴이 무모해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현지 업체들에 메일을 돌렸고 진실한 마음이 닿았는지 페루 엔지니어링 업계 1위 업체 아끄루따 & 따삐아 (Acruta y Tapia)와 컨소시엄을 맺었습니다. 한 달간 제안서 작성을 위해 14시간의 시차를 극복하며 수차례의 화상 회의를 진행하였고 2021년 1월 20일 성공적으로 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페루 상하수도 공사 발주처 사진


누에바 린꼬나다 상하수도 감리 사업은 페루 리마 상하수도공사에서 발주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사업비 173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 사업이었습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2021년 8월 12일 페루지사 설립 이후 도전한 첫 입찰에서 성공적인 수주를 했습니다.
제안서 제출부터 계약 체결 후에도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 사업은 원활히 운영되고 있으며 역경을 딛고 맺은 협력사와는 둘도 없는 파트너가 되어 건화가 페루에서 자리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입사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만 가질 수 있는 패기와 열정  “PASSION”
감각적인 업무 수행 능력  “SENSE”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도전 정신  “CHANLLENGE”
회사 및 부서 문화에 대한 적응력  “SOCIAL ADAPTABLILITY”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현장조사에서 문득수 부장(왼쪽에서 두번째)


팀에 오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무엇보다 스페인어 및 영어 제안서 작성 시 필요 서류를 꼼꼼하게 잘 챙길 수 있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해외 현지 발주처, 파트너사 및 지사와 협업을 해야 하므로 그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팀이 함께 제안서를 꾸려서 입찰에 참여하는 일이 주된 일로 다른 사람들과 잘 협력할 수 있는 “팀워크”도 필수적입니다. 

이번 해외사업부 공채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누에바 린코나다 사업 계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 (왼쪽부터)유주영 과장, 발주처 담당자, 문득수 부장


이번 2024년 공채에서는 해외사업부를 비롯해 토목, 도시계획, 조경, 에너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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