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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가 뭉쳤다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23. 9.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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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달하수처리시설 내 바이오가스화 시설 현장견학

                                                               

[기고] 기전사업부 홍보대사 김민성 차장

 

전 세계적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가 대세가 되었고 바야흐로 친환경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2050년까지 최대 생산량의 80% 이상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이라는 내용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을 2023년 12월 31일 시행 예정을 예정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탄소중립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바이오가스법 관련 정부 보도자료 발췌

 

통합 바이오 가스화 개념


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양박달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250,000㎥/일) 현장견학을 지난 9월 13일 다녀왔습니다. 2016년 준공한 이 시설은 전면 지하화를 마친 상태로 현장 방문 시 하수처리시설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원화가 잘 이뤄져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윗 그림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개념도 중 ‘혐기성소화조’가 중요한 공정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소화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가용화설비 공법사인 ‘캠비코리아’의 협조를 통해 견학을 진행하였고, 공정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안양박달하수처리시설 조감도

 

하수처리시설 공정도

 

공정 설명을 듣는 부서원들

 

꼼꼼히 세부 시설을 둘러 보는 부서원들


정부 정책에 따라 향후 많은 바이오가스화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현장견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의 속담처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설계라는 업무 특성 상 대규모 현장을 볼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25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직접 눈으로 보며 현장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장 견학 일정을 마친 후 소통의 자리


현장 견학을 마친 후 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본 시설에 대한 견해와 향후 우리가 해나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는 미래를 내다보고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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