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전사업부 홍보대사 김민성 차장
전 세계적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가 대세가 되었고 바야흐로 친환경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2050년까지 최대 생산량의 80% 이상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이라는 내용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을 2023년 12월 31일 시행 예정을 예정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탄소중립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양박달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250,000㎥/일) 현장견학을 지난 9월 13일 다녀왔습니다. 2016년 준공한 이 시설은 전면 지하화를 마친 상태로 현장 방문 시 하수처리시설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원화가 잘 이뤄져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윗 그림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개념도 중 ‘혐기성소화조’가 중요한 공정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소화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가용화설비 공법사인 ‘캠비코리아’의 협조를 통해 견학을 진행하였고, 공정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향후 많은 바이오가스화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현장견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의 속담처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설계라는 업무 특성 상 대규모 현장을 볼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25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직접 눈으로 보며 현장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장 견학을 마친 후 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본 시설에 대한 견해와 향후 우리가 해나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기전사업부와 에너지사업부는 미래를 내다보고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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