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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 지반터널부 단비같은 수주 소식 전해...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24. 4. 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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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지반터널부 김수빈 사원

 

 2024년 3월 14일 지반터널부에 작지만 단비같은 수주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지반터널부가 입찰한 재정사업인 ‘성주군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니다. 비록 크지 않은 사업이지만, 지반터널부 단독으로 입찰하는 재정사업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의미를 가진 사업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본 건의 수주소식이 전해지기 바로 전 날, 지반터널부는 진정한 봄이 다가오는 시점에 수주기원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러한 부서원들의 작은 마음이 전해져 좋은 소식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쁜 수주 소식을 함께 나누는 지반터널부


 지난 3월 13일 오랜만에 가진 부서의 큰 행사인 만큼 부서의 대다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기존 수주기원제를 지냈던 장소와 다른 새로운 장소에서 수주기원 산행을 하게 되면서 부서원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남한산성 도립공원에 모였습니다. 산행 준비를 마친 부서원들은 2024년의 수주목표 달성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수어장대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수어장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


 봄이 다가오며 온화해진 날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며 산행 내내 임직원들 간에 웃음과 대화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며 부서원들 간의 응원과 격려 속에 산행하였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동료를 챙기고 물과 초코바를 나눠먹으며 부서원들 간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나무가 무성한 등산로의 임직원 모습


 무사히 수어장대에 도착한 후 지반터널부의 수주기원제를 환영하듯 맑고 청량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희망찬 기운을 이어받아 지반터널부 임직원들은 “수주대박 기원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수주대박 화이팅을 외치는 지반터널부

  
 수주기원제를 마치고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여 백숙과 녹두전을 먹으며 부서원들 간의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도 안전하게 수주기원 산행이 마무리되었음에 감사하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올 한해의 목표를 모두 이루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주기원제를 마치며 한 해를 다짐하는 임직원


2024년 수주기원 산행과 수주소식을 얻으며
 갑진년 새해에 임직원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반터널부는 수주기원제의 좋은 기운을 받아 기원제를 마치자마자 다음날 1건의 신규 수주에 성공하며 목표달성에 또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따스함이 전해오는 봄날의 기쁨과 부서원 하나하나 작은 소망이 모여 작은 결실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소망의 기운이 앞으로 남은 올 한해에도 계속 이어져 우리 지반터널부의 수주대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미 수주기원제를 지낸 다른 부서에도 그 소망이 수주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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