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TED] How great leaders inspire action?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6. 7. 1. 12:31

본문

[Simon Sinek / 컨설턴트]

      

 왜 애플사는 창조적인 것일까요? 그저 컴퓨터 회사일 뿐이지만 모든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혁신적입니다. 그들은 재능, 대행사, 컨설턴트, 미디어.. 이 모든 것에 다른이와 똑같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일까요?

     

 왜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민권 운동을 이끌었던 것일까요? 그가 미 민권운동 이전에 고통 받았던 유일한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오직 그만이 그 시대의 훌륭한 연설가도 아니었습니다. 왜 그였을까요?

     

그리고 왜 라이트 형제는 동력 조절, 유인 비행을 발명해 낼 수 있었을까요? 분명히 보다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자금이 풍부한 다른 팀들도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다른 팀들은 비행을 이루지 못했고, 라이트 형제는 승리했죠.

     

     

 세계의 모든 훌륭하고 영감을 주는 리더와 단체들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소통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분명히 다른 모든 사람들과 완전히 반대였죠. 제가 한 것은 이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게 전부 입니다. 저는 이것을 골든 써클(Golden Circle)이라고 부릅니다.

     

 지구 상의 모든 개인, 단체는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100% 알고 있습니다. 몇몇은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죠. 하지만 아주 극소수의 사람은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 라고 했을 때 "이윤 창출"같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결과입니다. “?”란 무엇이 당신의 목적인지? 당신의 이유가 무엇인지, 당신의 신념이 무엇인지를 의미합니다. 당신이 속한 조직은 왜 존재합니까?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애플사가 다른 여타 기업과 같다면, 그들의 마케팅 메시지는 이렇겠죠. "우리는 훌륭한 컴퓨터를 만듭니다. 그것들은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에,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합니다. 구입하고 싶나요?" 이것이 대부분의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영감을 주지 않습니다.

     

 애플사가 실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은 이렇죠.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 우리는 기존의 현상에 도전하고,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기존의 현상에 도전하는 우리의 방식은 제품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며, 간단히 사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방금 훌륭한 컴퓨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구입하고 싶은가요?" 분명하게 다릅니다, 그렇죠? 저는 정보의 순서를 뒤집어 놓았을 뿐입니다.

     

 이것이 증명하는 것은 사람들이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그 일을 왜 하느냐(신념)에 따라 구매합니다. 사람들은 임무(당신이 하는 일)를 구입하지 않습니다. 신념(당신이 하는 이유)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신념에 대하여 말한다면, 당신의 신념을 믿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신념을 동일하게 믿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혁신의 전파 법칙이라 불리는 것 때문이죠. 우리 인구의 2.5%는 혁신가입니다. 다음의 13.5%의 인구는 선각자(early adopter)입니다. 그 다음 34%는 선도적 대중(early majority), 후발 대중(late majority) 그리고 느린 느림보(laggar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느림보들이 버튼 방식 폰을 구입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이 다이얼 방식 전화를 더이상 구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혁신 전파 법칙의 성공적인 예를 보겠습니다. 1963년 여름, 250,000명의 사람들이 모였죠. 워싱턴에 있는 킹 목사의 연설을 듣기 위해서 말이죠. 초대장도,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웹 사이트도 없었죠. 킹 목사만이 미국에서 유일하게 연설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만이 미 인권운동 전기에 고통 받던 유일한 흑인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몇몇 그의 아이디어는 좋지 않았죠. 하지만 그는 재능이 있었죠. 그는 미국에서 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죠. "나는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말했죠. 그리고 여기.. 250,000명의 사람들이 바로 그날, 그 시간에 나왔죠, 그의 연설을 듣기 위해 말이죠.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를 위해 나온 것일까요? 0(Zero).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 나온 것입니다. 미국에 대한 그들의 신념이 8시간 동안 버스 여행을 가능하게 했고, 8월 중순 워싱턴 기념관 태양 아래 서있도록 했습니다. 흑인과 백인 사이의 갈등이 아니라 그들의 신념이었습니다. 25%의 관중이 백인이었습니다. 킹 목사는 믿었습니다. 이 세계에는 두 가지 유형의 법칙이 있다고.. 하나는 권력에 의해 만들어졌고 하나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아무튼 그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을 했죠. "계획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이 아닌.

 

     

 세상에는 이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이끄는 이들은 영감을 줍니다. 우리는 이끄는 이들을 따르죠.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와 함께 시작하는 이들은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영감을 주는 다른 이를 찾는 능력이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