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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HRD] 신규 입사자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ducation/교육

by kh2020 2016. 7.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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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신규 입사자 교육]

 

 지난 715() 테헤란로빌딩 회의실에서는 2016년 상반기 중 건화號에 새로 합류한 분들을 대상으로 신규 입사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소통의 시작 - 자기소개

        

 1960년대 말 로베르타 플랙이 부른 팝송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를 아시나요? 노랫말이 아주 감미롭죠.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I thought the sun rose in your face”(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나는 당신의 눈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았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여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노래입니다. 첫인상, 아주 중요합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은 참석자들의 멋진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우리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자기소개입니다. 첫인사가 중요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첫인상이 상대방과의 관계에 꽤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에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은 일단 형성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 특징이 있다니... 우리 모두 스마일~ ^^

        

미소가 아름다운 감리CM본부 김진욱 사원

        

첫 번째 시간

        

 첫 번째 교육시간은 총무부 김의수 상무가 맡았습니다. 우리 회사의 조직, 인사, 급여, 복리후생, 포상제도, 연중행사 등 신규 입사자들이 꼭 숙지해야 할 내용들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회사 생활 중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라도 총무부로 연락해 달라, 여러분의 요청이라면 코끼리도 냉장고에 넣어드리겠다며 지원부서로서의 최대한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기술 부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무한한 지원을 약속한 김의수 상무

        

두 번째 시간

        

 두 번째 시간은 기획실 이용범 부사장의 강의였습니다. 우리회사의 경영철학, 경쟁력과 위상, 건화 2020, One Thing 운동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었습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수치화된 데이터를 근거로 우리회사와 동종업계 회사를 비교 분석하여 우리회사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용범 부사장은, “좋은 땅에 뿌리내린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건화에 깊게 뿌리를 내리기를 바란다.”는 당부 말씀을 전했다.

        

세 번째 시간        

        

 세 번째 시간은 해외사업부 강계원 부사장의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시장의 규모와 현황 그리고 해외에서 우리회사의 위상 등에 대해서 강의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마케팅의 출발점은 상대방의 역사, 문화, 가치관 등에 대한 이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통한 신뢰관계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교육 내용과 관련된 그 나라의 역사, 문화, 배경 등은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들이었습니다.

        

지난 4월 승진자 교육차 강화도로 가던 중 드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강계원 부사장

        

마지막 시간

        

 마지막 시간은 최진상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최 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신규 입사자 교육에 참석하여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회사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65, 최진상 사장이 베트남 현지 직원 본사 연수시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우리회사의 경영철학, 건화 2020 수립 배경과 현재 우리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ONE Thing 운동,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 등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에게 특히 강조한 부분은 화합’, ‘건화맨’, ‘주인의식’, ‘나보다는 우리’, 그리고 건화에 뼈를 묻어야 한다였습니다.

        

(왼쪽부터) 도시계획부 조현성 과장, 주권배 부장, 양광열 부장, 강영민 차장, 감리CM본부 장천묵 상무

   

 마지막 교육을 마치고 장소를 이동하여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토개발본부 이남재 부회장은 건화 2020, ONE Thing 운동 속에 철학이 담겨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건배를 제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레저조경부 정경아 전무는 건배사에서 건화라는 이름에 깊은 자부심을 갖겠다고 말해 많은 분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저녁시간을 끝으로 2016년 상반기 신규 입사자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교육 소감

        

도시계획부 - 강영민 차장

        

송무백열 - 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가 즐거워한다는 건화의 경영철학에서 엿볼 수 있듯이 내가 아닌, 네가 아닌, 우리 모두가 같이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사장님과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청강하면서, 지금까지 나를 위해서 살아온 것이 다소 부끄러웠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건화인으로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환경평가부 - 채명우 이사

         

 “올 상반기 신규 입사 직원만 30~40명이나 되는 조직이다 보니 신규 입사 직원만 따로 교육을 하는가 싶었습니다. 하루 종일 받는 교육을 되돌아보면 송무백열이라는 경영철학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사장님의 ONE Thing에 대한 열정은 리더의 고뇌와 추진력이 드러나 보였고, ENR 순위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교육시간에 전해졌는데 성장이 마무리된 회사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도 성장하는 회사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작년부터 출근하고 있었지만 11일 발령을 받은 나로서는 교육이 좀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교육 횟수를 1년에 4회 정도로 늘리면 신입임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내용은 좋았는데 교육시간이 1시간을 넘어서니 집중력도 떨어져서 다음부터는 1시간 단위로 끊으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부사장부터 사원까지 피 교육생의 직급 편차가 심해서 강의하시는 분이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장님께 건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심장제세동기를 건물마다 비치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흔쾌히 사주실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며 사장님과의 환담 시간이 있었는데 선약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 했습니다.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직도 많이 아쉽습니다.”

        

감리CM본부 - 장천묵 상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을 강요받고 자라왔습니다. 오직 상대를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이는 비단 개인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업이든 정부든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얼마 전 어느 뉴스에서 한국과 관련된 기사를 읽었습니다. 2010년 한국의 경제가 한창 발전하고 있을 때 선진국에서 한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의 대기업, 정부 부서 등에 자신들의 인력을 파견하게 해서 파악한 내용은 한국은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경쟁을 강요받고 자란 사람들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서로 협조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이었고 몸담은 회사에서조차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료들과 보이지 않은 경쟁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를 더 대우해 줄 수밖에 없는 승자독식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고 이러한 사회문제의 해결 방법의 하나로 우리 건화에서는 건화 비전 2020을 수립하였고 송무백열의 정신을 바탕으로 ONE Thing을 실천 방안으로 삼아 모든 임직원이 적어도 1년에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선언하여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건화 비전 2020 Beyond Border로 나아가고자 하는 경영철학은 구글의 경영철학과도 닮았습니다. 구글의 목표인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의 삶을 향상시켜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한 경쟁보다는 상생해야 지속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건화의 경영철학을 특별히 시간을 내서 소개해준 2016 신규 입사자 교육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가 건화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Beyond Border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ONE Thing을 습관화해야겠다고 재다짐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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