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고구마캐기 행사 열려]

        

        

 지난 8일 농촌사랑 고구마캐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120, 가족 164명 등 총 28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 전날 밤에는 가을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행사 당일에는 하늘이 쾌청해지고 가을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어 건화 가족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구마 캐기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회사는 지난 200512월 강화도 불은면 삼성리와 11촌 관계를 맺은 이후 12년째 각종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입, 의료기기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200710월에 열린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 세부계획안입니다. 당시 참여인원은 144명이었습니다. 올해는 이보다 두 배에 달하는 건화가족이 참석하여 고구마캐기 행사가 우리회사의 큰 행사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7년의 고구마캐기 행사 공지문.

          

 이날 열린 행사 개회식에서 삼성리 김만실 이장은 건화의 농촌사랑 행사가 주민들의 활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사랑과 나눔의 선구자이신 황광웅 회장님께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뒤를 이어 최진상 사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회사에 여러 정례적인 행사들이 있지만, 고구마캐기 행사는 임직원들과 그 가족, 그리고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며 이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고, “늘 최선을 다해 생명을 키워내는 마음이 바로 농부의 마음(농심)이며, 우리 건화 임직원들도 농부의 마음을 닮은 마음으로회사를 소중히 여기고 가꾸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고구마캐기 행사를 통해 우리회사 임직원들은 약 500박스의 고구마를 현지에서 구입했고, 삼성리 마을회관에 주방기구를 기증하였습니다.

          

아래는 개회식 인사말씀 전문입니다.

          

삼성리 김만실 이장님

            

     

 “()건화의 고구마캐기 행사를 삼성리 주민들과 함께 환영하는 바입니다. 건화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행사,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기구의 제공, 그리고 마을 운영자금 출연 등의 활동은 우리 삼성리 주민들의 활기를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사랑과 나눔의 선구자이신 황광웅 회장님께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건화 최진상 사장님 인사말씀

       

  

그동안 고구마캐기 행사에서 인사말씀은, 삼성리 주민이신, 우리 황 회장님이 해 오셨는데, 오늘은 제가 회장님을 대신하여 여러분께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자리에 함께하신 삼성리 노인회장님과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 분들, 조합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황 회장님께서 주말에 내려오시면 여러분이 늘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회장님이 편하게 힐링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에 대하여도 감사드리고, 또한 해마다 이런 행사를 기꺼이 허락해 주시는 것에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곳 강화도로 오는 길, 넓은 들판에 곡식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니, “땅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여름, 비도 부족했고 얼마나 더웠습니까. 이 맹렬한 무더위 속에서 농민들이 흘린 구슬땀에 대한 보상으로, 이 가을 들녘에는 결실의 기쁨이 가득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늘 최선을 다해 생명을 소중히 키워내는 마음, 이것이 바로 농부의 마음, ‘농심이고, 농심은 곧 천심이라 합니다. 우리 건화 임직원들도 농부의 마음을 닮은 마음으로회사를 소중히 여기고 가꿔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씨줄이 되고, 서로 소통하고 돕는 마음이 날줄이 되어, 우리회사가 비단처럼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회사가 삼성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게 2005년이니까, 이제 햇수로 12년째 됩니다. 이번 고구마캐기 행사에는, 가장 큰 규모인 28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우리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자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이젠 규모가 커져서 회사의 중요한 연례행사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 건화에는 창립기념일 행사나 감리단장회의처럼 대단위 연례행사들이 있지만, 이런 행사들은 참석대상이 회사 임직원들로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오늘의 고구마캐기 행사는, 회사 임직원과 가족 분들이 손을 맞잡고 함께 참석하고, 우리와 11촌을 맺은 삼성리 주민 분들도 함께 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시간을 통해, 임직원 간에 즐겁게 소통교류도 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현장체험도 하시고, 농촌 사랑도 몸으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구마는 이곳 주민 분들이 흘리신 땀의 소산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단순히 농촌 봉사활동을 하러 오신 것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손수 농사를 짓고 수확을 거두어들이는 이곳 주민의 마음으로, 고구마가 손상되지 않도록 정성스레 캐 주십시오.

          

 오늘 우리의 ONE Thing고구마캐기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직원간 또는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고, 앞으로도 불은면 삼성리와 우리회사가 맺은 좋은 인연을 잘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구마 행사가 끝난 후 건화 노정래 사장님이 "건화 가족을 위하여~! 화이팅~!"을 외치며 마무리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

  

    

♠ 고구마 행사 영상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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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민현 2016.10.10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 참석하던 고구마캐기 행사에 부서직원 결혼식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못내 아쉽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날씨에 직원들과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고구마 수확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우리회사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참 좋은 행사이고 직원들의 만족도 역시 대단히 좋은 것 같습니다.

    즐겁게 보람되게 행사를 마무리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화 ! 화이팅 !!

  2. 김용재 2016.10.11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 이 시기에 하는 고구마 캐기행사는 농촌마을의 일손을 돕고,

    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말 좋은 취지의 행사인것 같습니다.

    내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하여 건화의 한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3. 장윤덕 2016.10.11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사1촌결연으로 매년 참석하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부득이한 일로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다.
    강화도는 바다에 있는 섬이면서도 육지이고 시골냄새가 물씬 나는 아주 오묘한 지역이다.
    고구마캐기 행사후 산이나 관광지에 들러서 강화도의 자연과 함께 힐링하곤 했는데 내년에는 꼭 참석해야 겠다.

    행사에 참석하셨던 분들과 가족분들 모두 힐링 잘하셨나요???

  4. 이주섭 2016.10.11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건화" 우리 건화의 단합된 모습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한결같이 건화라는 회사에 다닌다는게 가족들에게 어깨가 으쓱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단합하여 "좋은 회사 영원한 회사"를 만들어 가십시다
    참가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 박완용 2016.10.11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강화도 속노랑 고구마 도착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년 주변에 스승님 , 학교후배 ,친척들에게 보내주면 맛있다고
    다들 좋다고 합니다.
    참가한 임직원,가족들 수고하셨습니다.

  6. 이용범 2016.10.11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하는 가족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고구마를 캐는 모습들이
    아주 정겨워 보였습니다.
    행사 끝난 뒤 강화도 유적지에 들러
    생생한 역사공부도 곁들인다면
    정말 꿩먹고 알먹는 보람찬 하루가 되지요.

  7. 김의수 2016.10.12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임직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고는 하였으나 대규모 인원이다 보니 미흡한 부분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준비를 더 철저히 하여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방영식 2016.10.17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날에 비가 많이 와서 내심 걱정(?)했는데 고구마 캐기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고구마도 맛있었지만...열심히 일한 후의 맛있는 점심시간이 행복했습니다. 그날 가져간 고구마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9. 이종대 2016.11.01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고구마캐기행사를 다녀왔는데, 가족 모두 좋아했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오신 건화 가족분들도 즐거운 추억과 고구마를 한 가득 챙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보고싶네요~

    참석하신 모든 건화인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