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와우건화상 수상 - 기전사업부 김창동 대리]

 

 

Q.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정되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아주 쑥스럽네요. 제가 아니라 정말 받으셔야 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실 2년 전에도(20147) 와우건화상을 받았었는데 2번씩이나 동료들의 응원과 칭찬을 받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정말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Q. 2번이나 수상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추천자 정지훈 사원이 우유반장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는데요. 마음에 드세요?

 

 부서 분들이 칭찬코너에 제가 올라갔다는 걸 얘기해 주셔서 알았는데, 부끄러워서 차마 내용과 댓글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정지훈 사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존재라는 뜻으로 썼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마음에 든다고 해야죠(^^)

 

Q. 그럼 추천자 정지훈 사원을 역으로 칭찬해주세요! 별명도 멋지게 하나 지어주시죠(^^)

 

 잘생긴 사람들은 외모 값을 한다고 하는데, 멋진 외모와 다르게 업무도 잘하고 성실하기 까지 합니다. 정지훈 사원은 산소 같은 비어떨까요? 가수 비의 본명이 정지훈인데, 부서에서 산소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서 번뜩 산소 같은 비가 떠오르네요!

 

'산소 같은 비' 정지훈 사원(왼쪽)과 김창동 대리

 

Q. 자리도 가깝고 두 분이 재밌게 생활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서에서 전산관리자 역할을 도맡아서 수행하신다고 들었어요. 따로 컴퓨터 기능들을 배우신 건가요?

 

 남자들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잖아요. 컴퓨터를 접하게 되면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직접 고쳐 보려고 자료를 찾고 익히다 보니깐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된 것 같아요. 컴퓨터가 업무의 기본이 되는 환경에서 제가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요!

 

Q. 업무도 바쁘실 텐데 일일이 부서 분들을 챙기시는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번에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걸렸을 때 큰 역할을 하셨다는데요. 그때 상황이 궁금합니다.

 

 우리회사 전산정보팀에서도 랜섬웨어 예방을 위해 자주 공지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컴퓨터에 잠입해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그림 파일 등을 열지 못하도록 만들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인데요.

 

 사실 복구 방법이 없습니다. 당시에 파일명이 아랍어 형태로 바뀌면서 파일이 열리지 않았는데 우선 랜선을 빼서 다른 컴퓨터로 확산을 방지하고, 파일은 어쩔 수 없이 삭제해야 됩니다. 다행히 우리부서는 주기적으로 넷하드에 자료를 백업해 놓고 있어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사내 공지사항에 나와 있는 랜섬웨어 피해 예방수칙을 꼭 주기적으로 점검하셔야 합니다.

 

Q. 저도 돌아가서 다시 점검하겠습니다. 올해도 이제 한 달 정도만 남았는데, 목표하신 ONE Thing은 잘 진행되셨나요?

 

 건강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5kg 정도 체중감량도 했고, 특히 요즘엔 퇴근하고 올해 태어난 아기의 육아를 도와주고 있어요! 육아를 하다 보면 운동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힘들더라고요.

 

                                             가족 데이트 코스로 황동 철길을 추천합니다.

 

Q. 그러고 보니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에 너무너무 귀여운 아기 사진을 올려놓으셨더라고요. 여기가 어디예요?

 

 귀여운 아기 사진은 올해 4월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너무너무 귀여운 저의 딸 도희에요. 다른 아기들보다 약하게 태어나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딸과 같이 찍은 장소는 구로구 항동 철길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기찻길을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울에 흔하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기찻길을 걷다 보면 푸른 수목원과 구로올레길이 연결되어 있어 트레킹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Q. 따님 말씀하실 때 대리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세요. 마지막으로 대리님의 꿈, 궁금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그리고 기전사업부는 설계지원의 성격이지만, 노력해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기술자이기 때문에 기술사를 취득해 분야 최고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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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창환 2016.12.01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과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2. 김용재 2016.12.0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받기도 어려운 와우 건화상을 두번씩이나~

    김창동 대리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3. 이용범 2016.12.0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기와 아빠가 함께 방글방글~~
    아기 천사의 맑고 천진스런 미소를 보니
    문득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행복하세요^^

  4. 윤문상 2016.12.01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이나 수상을 받으신분이 또 계시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도희에게 멋진 아버지를 보여주세요~

  5. 이주섭 2016.12.0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부서 살림꾼 김창동대리!!
    항상 묵묵히 본인의 소임을 다하고 부서내 전산 담당자로서의 열활을 아주 잘해주어
    부서장으로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의 발전과 가정의 행복.. 또한 부서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 부탁드려요

  6. 최진상 사장 2016.12.01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자 정지훈 사원이 김 대리님을 '기전사업부의 우유 반장'이라고 하셨더군요. 재치 있고 의미가 담긴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겉으로 화려해 보이지는 않아도 조직의 윤활유가 되는 일이라면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사막을 건너는 것은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묵묵히 길을 걷는 낙타입니다. 성실함으로 승부하시기를~!

  7. 박지은 2016.12.01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창동 대리님의 두번째 와우 건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 남용현 2016.12.01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이 정말 귀엽고 이쁘게 생겼네요^^
    수상 축하드립니다 ^^

  9. 박병현 2016.12.04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와 가족에게 인정받는 김창동 대리님 정말 멋지십니다.

    사진속에 이쁜 따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ㅋㅋ 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업무 이외에도 아버지로서 가족이 항상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