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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걸음, 기전사업부 현장 견학기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9. 11.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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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기전사업부 이덕규 이사

 

 상쾌한 가을바람이 불던 지난 10월 25일 금요일 기전사업부는 부서 원씽인 “Better than Yesterday(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액션플랜의 일환으로 검단 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실천을 위한 기전사업부의 감리현장 견학

 

 ○ 처리시설(용량: 69,000㎥/일) 증설을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인 검단하수처리장

 ○ 기존 처리 시설 용량 40,000㎥/일
 ○ 증설 1-1단계(46,000㎥/일), 1-2단계(23,000㎥/일) → 총 69,000㎥/일의 증설 공사가 진행 중

 

 검단 하수처리장은 고도처리공법, 슬러지 탈수 및 감량화, 약액 및 복합 탈취 등의 처리방식을 채택하여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수뿐만 아니라 상수, 환경 등 기전분야 설계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핵심 처리방식으로서, 설계 시 고려 사항 및 현장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자 현장견학을 기획하였습니다.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현장 전경 

 

기전사업부 이주섭 부사장의 인사말

 

 공식 일정의 시작 - 현장 브리핑 

 기전사업부 가족이 모두 현장에 도착하여 감리 현장 식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이주섭 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검단 하수처리장 견학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감리CM본부 이상범 이사의 현장 설명

  

본격적인 현장 견학에 앞서 현장 감리단으로부터 현장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사업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하수 처리 계획 등 검단 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현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장 브리핑 시간이었습니다.

 

중앙제어실에서 운영팀과 소통의 모습

 

하수처리장 운영팀과 소통의 시간

현장 브리핑 시간을 마친 뒤, 제일 먼저 검단 하수처리장 중앙제어실 향했습니다. 중앙제어실에서 처리수 수질기준 충족의 어려움과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물의 구조 등 설계 시에 반영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습니다.

 

UV 소독설비(좌) 및 탈취설비(우) 견학 모습

 

생물반응조(좌) 및 탈수설비(우)에 대한 노하우 전수

 

 중앙제어실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현장 운영팀과 함께 기존 처리시설로 향했습니다. 하수처리시설의 처리 과정과 기자재 및 운영 현황, 유지보수 작업 현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설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현장의 소리를 하나씩 쌓아나갔습니다.

 

현장견학을 마치며. 기전사업부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기념촬영 

 

이번 견학은 설계 업무 수행 시, 설계뿐만 아니라 시공, 운영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대한 엔지니어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직원들의 설계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었습니다.


 오늘도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전사업부! 항상 Better Than Yesterday(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기전사업부가 되겠습니다.

 

 

기전사업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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