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장애인 운동선수가 건화의 새로운 식구가 되다
지난 10일 우리회사 테헤란로 빌딩에서 7명의 장애인 운동선수와 고용계약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체결로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갤럭시아SM을 통해 추천받은 유능한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건화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우리회사 입사를 통해서 직업적인 안정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7명의 선수들은 회사의 직원으로서 홍보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선수 7명과 가족, 갤럭시아SM 관계자, 우리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황규영 사장은 환영인사에서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우리 건화가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채용하고 후원함으로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데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선수 여러분들은 건화의 소속 근로자로서 가족의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맘껏 기량을 펼쳐주시기 바란다. 저희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운동선수를 대표하여 소감 발표에 나선 김준오 선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회사 문화가 제 마음을 따듯하게 했다.”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신 주식회사 건화에 뜨겁고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회사의 식구가 된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강종수 선수 익산시 장애인 체육협회에서 탁구선수로 활약
김준오 선수 대전광역시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식 1위
노춘선 선수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남자 론볼 B6 복식 1위
문행남 선수 전남도지사배 당구대회 우승
손부원 선수 전국 장애인체전 당구대회 3쿠션 금메달
신현호 선수 대한 장애인 역도연맹 추계대회 1위
유재원 선수 시흥 시장배 전국론볼대회 3복식 우승
[환영인사 – 황규영 사장]
황금돼지해로 불린 올해 기해년(己亥年)의 연말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협약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우리 건화가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채용하고 후원함으로써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데서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이신 장애인 스포츠 선수 7분과 의미있는 자리를 적극 주선해 주신 국내 최대 스포츠 마케팅·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에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협약은 다자간 윈-윈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상호 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장애인 선수들은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힘을 쏟고 계신 갤럭시아SM이 건화와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계약을 해주시게 되어서 더욱 믿음직스럽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감당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제 기업의 업무에 딱 맞는 장애인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은 기업들의 고민을 덜어주면서 장애인 고용률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선수 여러분들은 건화의 소속 근로자로서 가족의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맘껏 기량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 가겠습니다.
특히, 저희 건화가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협약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엔지니어링 업계 저변으로 확산되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일자리 창출 방안에 저희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는 장애인 체육 발전이라는 사회적 측면의 의미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일찍이 건화는 지역사회와 일사일촌 운동을 지속해오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기업의 책임을 완수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우리 건화가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장애인 스포츠 선수 여러분들과 ㈜갤럭시아SM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신 주식회사 건화에 뜨겁고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애인 선수들에게는 운동이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사회성, 성취감 모든 것들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새로운 기회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신 갤럭시아SM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까 봤던 동영상에 나온 더불어 살아가는 회사의 문화가 제 마음을 따듯하게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규영 사장과 김준오 선수가 대표로 계약서에 날인하고 있다.
체결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밝은 얼굴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는 의미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우리회사는 이번 고용을 통해 경영철학인 송무백열 정신을 공고히 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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