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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빌딩 새 단장(1,2층 수선공사)

Story/소식

by kh2020 2021. 9. 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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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테헤란로빌딩이 4개월(5.31~9.18)간의 수선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로비와 사무실 공간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공사기간동안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해 고생한 분들과 불편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준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 단장한 테헤란로빌딩 로비에서 나현아 사원, 장태범 부회장(왼쪽부터)

이번 수선공사를 통해 KB국민은행에서 임대해서 사용했던 테헤란로빌딩 1층과 2층 공간을 사무실로 새 단장하고 다소 좁았던 1층 로비 공간을 쾌적하고 넓게 정비했습니다.

 

새 단장을 마친 테헤란로빌딩 주출입구(9/30 간판 설치예정)

 

넓게 확장된 로비의 모습.

  주요 공사내용는 1~2층 내부에 사용하던 계단 및 기존 시설물 철거, 슬래브 공사, 출입구 이동 및 확장, 1층과 2층 구역 사무실 공간, 배관 및 화장실 공사 등이었습니다.

 

이번 테헤란로빌딩 수선 공사를 수행하느라 주말에도 출근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플랜트사업부 안재홍 상무(건축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안재홍 상무(플랜트사업부)

 

 안녕하세요. 이번 공사는 어떠셨나요?
우리회사의 기술자들이 함께한 수선 공사였습니다. 제가 한 부분은 일부분이라 이렇게 혼자 인터뷰하는 게 쑥스럽습니다. 함께 고생해준 동료들과 공사기간동안 넓은 마음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신경 쓴 점이 있다면요?
회사의 얼굴이 될 수 있는 로비와 사무실 공간 확보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잘 활용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공사 중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철거 공사 중 안전 문제와 평일에 진행되는 작업 중에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등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주말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사 속도가 더뎠던 점도 힘들었습니다. 근무 환경에 대해서도 신경 쓸 부분이 많았는데 일요일 오후에는 공사 구간을 차폐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상태로 월요일 출근이 가능하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최근 참여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대부도 콘도, 테헤란로빌딩 배관공사)
대부도 콘도는 우리가 손으로 직접 만든 곳입니다. 회장님과 사장님들이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지난 테헤란로 배관공사 때는 건화인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심해서 꼼꼼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회사 주요 프로젝트에 함께해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사업 전반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주신 총무부 김의수 전무, 김기창 차장과 주말도 없이 함께 현장을 지켰던 곽복수 기관장, 설비 배관의 책임지고 맡아주신 기전사업부 김근한 이사, 구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 철도·구조사업부 유승엽 상무, 바쁜 시간을 쪼개 현장을 찾아 도움을 줬던 감리CM본부 박순철 이사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장에서 설계도를 검토하고 있는 곽복수 기관장, 안재홍 상무, 김기창 차장(사진 왼쪽부터).
 

지난 테헤란로 배관공사로 공로상을 받았던 기전사업부 김근한 이사는 이번 수선공사에서도 배관, 설비 분야에서 역할을 맡았다.
 

 

새 단장을 마친 테헤란로빌딩 1층에는 기술연구소 BIM팀이 입주했다.

 

새로 마련된 테헤란로빌딩 2층 사무실은 지반터널부와 플랜트사업부(일부) 가 쓰게 되었다 .
수선공사 전 로비의 모습
테헤란로빌딩 1~2층을 사용하던 KB국민은행은 5월 31일 인근 빌딩으로 자리를 옮겼다.
1~2층 공간 철거를 통해 은행 내부에서 1층과 2층을 연결하던 계단 공간(사진)을 막고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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