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1990년 창립 이래로 거의 매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30~40명씩 채용하는 고집스러운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30기 공채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노하우, 회사 생활에서 느낀 점, 우리회사의 장점 등 다양한 주제로 팁(tip)을 전달하려 합니다. 건화 가족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22년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역량을 가진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이번 인터뷰에 참여한 임정현 사원(도로공항부), 전경호 사원(항만부), 장찬우 사원(교통계획부) 신입사원 공채 30기 건화 가족이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4일 첫 출근을 했던 세 명은 이제 엔지니어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2021년 건화에서의 생활을 돌아보고 새롭게 건화인이 될 후배 엔지니어들에게 본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입사 이후 보낸 시간동안 기억나는 일이 있을까요?
● 임정현 : 처음 입사해서 멘토 민경정 차장님을 만났습니다. 업무로 바쁘신 데도 제 질문에 항상 자세히 알려주시고 전체를 보는 눈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정신없이 여러 가지 과업을 수행하지만 든든한 선배들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장찬우 : 입사하고 울산 시내버스 개편 과업에 참여했습니다. 입사하고 얼마 있지 않아 2주간 출장도 가고 이후 합사까지 가면서 다시 부서로 돌아왔을 때 적응이 다소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업무를 알려주시고 적응을 도와준 부서 선배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전경호 : 어떤 조직이든 사람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 부서는 다들 너무 좋았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면서 작지만 보탬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화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 전경호 : 우리 부서에서는 업무시간에 최대한 집중하도록 하여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화인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바로 콘도입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콘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속초 롯데 리조트가 기대됩니다.
● 장찬우 : 저희가 입사한 그 달에 회사에서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어려움을 알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보고 의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준비 시절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던 송무백열의 정신이 이런 거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임정현 : 백신휴가, 출산휴가 등 공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건강검진을 지원해줍니다.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신경써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창립기념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공채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점은 어떤 게 있었나요?
● 임정현 : 영어말하기, 필기, 기술 면접, 인성 면접으로 진행되는 채용 과정에서 가장 기억나는 건 기술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해외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지원한 도로부와 연관되어 해외 도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보시고 질문하셨습니다.
● 전경호 : 저도 면접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신입사원 면접이라 학부 시절 배운 내용에 충실하면 충분히 답할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시공현장에서 조경관련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원부문과 연관하여 답변했는데 이 점도 좋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 장찬우 : 영어 말하기 면접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려고 한 말을 충실히 정리해서 최대한 열심히 말했습니다. 틀려도 자신 있게 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후배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 장찬우 :적극적이고 활발한 분이 후배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임정현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어떤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오는 후배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 전경호 : 누구나 신입 시절은 있었습니다. 서툴고 모르는 건 그럴 수 있으니 먼저 다가가서 질문하고 노력한다면 즐거운 회사생활이 가능할겁니다.
꼭 건화에 입사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 전경호 : 건화는 설계회사 중에서는 TOP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산업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단단하게 정진하는 회사입니다.
● 장찬우 : 건화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본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많은 경험이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 임정현 : 선배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배우고 함께 성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시간이 쌓여 진정한 엔지니어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2022 신입사원 입사지원이 가능합니다. 자격을 갖춘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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