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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부사장, 엔지니어링 도시혁신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서

Story/소식

by kh2030 2022. 10. 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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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대심도 터널 설계 및 방재 기술력 부각

 

최근 기후변화로 미래 도시에 대한 재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대응을 위한 엔지니어링의 역할 또한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주제로 지난 25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한 ‘2022 엔지니어링 도시혁신 세미나’가 용인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10/25~10/28)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한 도시화의 문제점과 대응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8월 전국적인 집중 호우와 강남역 인근 침수 피해를 겪으면서 ‘신월 빗물저류배수터널’이 재난 대책의 선도 사례로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는데, 우리 건화가 이 프로젝트의 기본계획부터 참여하여 실시설계 및 분석 평가까지 Total Solution Provier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처럼 대심도 터널 설계 기술과 재난 대응사례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 지반터널부의 김영근 부사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도심지 지하공간 개발과 재난 대응에 관한 건화의 축적된 기술력과 설계 이력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 부사장은 도심지 대심도 지하개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대형 복합 지하공간 개발의 국내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관련된 법과 정책에 대한 준비가 시급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말미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심지 대심도 지하공간 개발을 위한 통합적인 디지털 지하공간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하공간 복합개발 쿠알라룸프 사례(좌), 솔루션으로 제시한 디지털 플랫폼 체계(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유일의 최초 터널형 지하저류배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시설’이 국내 사례로 여러 번 언급되었습니다. 김 부사장에 이어 다음 발표자로 나선 서울기술연구원의 윤선권 연구위원도 입증된 신월 빗물저류시설의 설치 효과를 설명하였습니다. 기후변화시대의 방재 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는 건화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신월 빗물저류시설의 기술력과 효과를 설명한 김영근 부사장(좌)과 윤선권 연구위원(우)

 

한편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공동 주관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홍보 부스에서는 건화가 참여한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작년에 새롭게 개편한 건화의 홍보영상도 멋지게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세미나 관련기사

http://www.eng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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