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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부 동티모르 상하수도 감리 사업 계약 체결

Field/글로벌르포

by kh2020 2022. 12. 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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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박정배 전무(해외사업부)

 

우리회사 해외사업부에서 동티모르 상하수도 감리사업 수주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동티모르 사업 계약을 따낸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건화와 동성엔지니어링이 남반구 동티모르에서 “로스팔로스, 사메, 비퀘퀘 지역 상하수도 감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22년 1월 입찰의향서(EOI)를 제출한지 만 1년의 기다림 만에 희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만 1 년의 기다림 끝에 계약 소식을 전한 해외사업부 박정배 전무

 

 동티모르에서 최근 발주된 최대 규모의 ADB사업

이번에 계약한 사업은 동티모르 남쪽 지방인 로스팔로스, 사메 및 비퀘퀘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배수지 14개소, 관망 130km 및 1만 가구에 대한 하수도 관망을 총 60개월에 걸쳐 건설하는 공사에 대한 감리 용역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ADB 차관으로 진행되며 총 감리 용역비는 103억원으로 동티모르에서 최근 발주된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동티모르 사업 전도
사업 대상 지역의 현재 모습

 

치열한 경쟁 끝에 일본 업체를 이기고 계약 체결

본 사업 수주를 위해 일본, 호주 및 인도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2위 일본 업체를 누르고 최종 낙찰을 받아 이번 계약 체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동안 건화와 동성은 동티모르에서 도로 분야에서 경쟁을 해왔으나 이번 상하수도 분야 사업에서는 건화를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대 경쟁사인 일본 업체를 누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큰 동티모르

동티모르 당국에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계약 체결식을 생략하고 비대면 계약을 하게 되어 아쉬움은 있습니다. 발주처의 합리적인 일 처리 및 향후 순조로운 업무 진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사업부에서는 이번 사업을 교두보 삼아 동티모르 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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