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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전면 BIM 설계, K-BiM 로드맵에 따라 질주 중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23. 4.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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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술연구소 홍보대사 김경훈 대리

 

지난 3월 6일, 기술연구소는 “전면 BIM 설계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하여 확대 임원회의에서 발표하였습니다.

 

2023년 3월 6일 확대임원회의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건축, 하천·항만 등 공공공사 중심으로 건설 전 과정 BIM 도입 의무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를 필두로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공기관에서도 BIM을 정착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 및 기준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성과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 BIM 기반 설계 진행 현황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리 건화는 전면 BIM 설계 시행에 대응을 위해 K-BiM 로드맵에 따라 기술 축적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2단계와 3단계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설계 공종별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협업시스템 구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K-BiM Roadmap

 

2022년, KwsBiM22(수도환경본부 BIM)에서는 BIM 기반 설계 품질관리 체계의 정착을 목표로 현장조사 디지털화, 설계 품질 관리 강화 및 하수관로 설계의 효율적 업무개선을 통해 전면 BIM 설계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관련 기술을 구축하였습니다.

 

Kws Bim22 진행현황

 

 현장조사 디지털화(5건), 상하수도 Q.C 프로젝트 수행(10건), 하수관로 수리계산 수행, 스마트 건설기술 중 BIM 설계 관련 실용화가 가능한 단위기술을 선택하여 연구과제 수행(4건)을 진행하였습니다.

 

왼쪽부터 현장조사 디지털화(5건), 상하수도 설계 Q,C 수행(10건)

 

왼쪽부터 하수관로 수리계산 수행, 연구과제 수행(4건)

 

올해 진행될 주요 업무별 수행계획은 중요도 별로 3단계로 구분하였으며 전면 BIM 설계 수행지원, 하수관로 Project 수리계산 수행지원, BIM Q.C 수행 등 총 9항목의 단위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3년 기술연구소 업무수행 계획

 

2023년 기술연구소 운영계획은 융합기술연구팀 3명, 스마트기술연구팀 5명, DB활용기술 연구팀 5명으로 구성하여 총 13명의 연구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면 BIM 설계 대응 체계에 대해 설명하는 박경태 상무 (기술연구소)

 

또한 사업부서별 BIM팀 및 담당자는 수도환경본부는 관로 BIM 설계팀 1명, 구조물 BIM 설계팀 3명 등 총 4명으로 2개의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기전사업부 BIM 설계팀과 철도구조부 BIM 담당자는 수도환경본부 BIM팀과의 협업을 통해 전면BIM 설계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도로공항부 BIM 설계팀 및 국토개발본부 BIM 담당자를 통해 자체적으로 전면 BIM 설계를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3년 기술연구소 조직도 및 사업부서 BIM 담당자

 

향후 사업 부서별 BIM팀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BIM 전면 도입 일정에 맞춰 각 부서별로 BIM 설계팀 및 BIM 담당자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23년 현재 수도환경본부에 2개팀, 기전사업부에 1개팀, 철도구조부 BIM 담당자 1명, 도로공항부 1개팀 등 총 4개팀 9명의 BIM 설계 가능 인력이 확보 되어있습니다. 또한 2024년 5팀 18명, 2025년 9팀 3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2026년 500억 이상 신규사업 BIM 적용부터는 해당 수주 환경에 맞춰 본격적으로 전면 BIM 프로젝트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향후 사업부서별 BIM팀 구축 계획(안)

 

BIM을 이용한 설계 역량은 이제 건화 엔지니어 모두에게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우리 기술연구소는 이러한 사업 부서의 요청에 맞추어 최대한 설계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K-BiM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BIM 도입 기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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