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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기다림, 하늘도 도운 2023년 1社1村 고구마 캐기 행사

With/나눔

by kh2020 2023. 10.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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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돼지열병으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1사1촌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를 잘 준비해 준 총무인사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편집자 주


지난 14일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에서 건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한 고구마 캐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전 내내 비가 내렸지만 250여 명이 함께해 풍성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내리던 비가 완전히 그치고 화창한 햇볕이 비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회사는 농촌 마을과 결연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을 도모하고자 19년째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삼성리 마을과는 2005년 12월부터 1사1촌을 맺고, 정기적으로 고구마 캐기 및 구입 행사를 갖는 한편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의료 및 운동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지난 5년 동안도 실무자들이 방문해 선물을 전달해왔습니다. 올해에는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콩탈곡기를 구매해 전달했습니다.

홍경표 회장님이 삼성리 이장에게 콩탈곡기를 전달하고 있다.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와 함께 열린 고구마 구매 행사에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03박스를 구입하게 되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품질 좋은 강화도 속노랑 고구마


삼성리 마을회관에서 기념행사를 마치고 고구마밭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 때문에 밭이 고르지 않아 체험활동을 바로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올 무렵에는 비가 서서히 잦아들어 다행스럽게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을 오매불망 기다려온 아이들의 바람이 하늘에 전해졌을까요? 체험하기 딱 좋은 날씨 속에서 건화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지만 뜨거웠던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마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은 선물 증정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원래는 가장 큰 고구마와 긴 고구마를 캔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려고 했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이 날 행사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로 상품을 나눴습니다.

열띤 경쟁이 펼쳐진 선물 이벤트, 총무인사팀 송영일 부장의 깔끔한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먼저 퀴즈를 맞췄던 김규석 차장(상하수도3부)과 가족

 

센스있게 정답을 맞춘 황동연 차장(업무팀)과 가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3년 1사1촌 고구마 캐기 체험 및 구입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회사는 앞으로도 1사1촌 활동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노력을 확대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링크를 확인하세요! (고구마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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