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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터널의 시대, [터널 스마트 지하공간] 책 발간

Story/소식

by kh2020 2024. 2.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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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전략기획실 김영근 실장이 30년 터널 엔지니어의 경험을 담은 “터널 스마트 지하공간(SMART u-space)”를 출간했습니다. 누구나 알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낸 터널맨의 출간 이야기를 건화 가족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터널에 대한 기술적 관심과 사회적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GTX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터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지하터널의 시대(The Era of Underground Tunnel)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현장 실무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지하터널에 대한 기초소양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근 실장이 출간한 책은 지하터널의 시대, 터널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터널 공학과 터널링에 대한 보다 이해하기 쉬운 논리와 표현으로 서술되었습니다.

30년간 터널과 지하공간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김영근 실장은 분야 전문 엔지니어로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본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터널 엔지니어 30년의 경험을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터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11강으로 구성된 책은 지하터널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이슈와 핵심 현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제한된 지상공간의 대안으로 도심지 지하개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지하터널을 기반으로 한 지하도로,철도 등의 유틸리티 프로젝트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책을 통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지하공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에 발간된 “터널 스마트 지하공간”은 교보문고를 비롯한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출간을 기념하며 (왼쪽부터) 김영근 실장, 수도사업본부 나승욱 전무, 전략기획실 이강진 이사

   

 

명지대학원 박사과정 교육행사와 함께 진행된 출간 기념회에서 (왼쪽부터)지반터널부 최병욱 상무, 박사원 부사장, 김영근 실장


엔지니어의 길 30년(책 내용 중 발췌)
1983년 우연한 기회로 암반공학을 전공하고 꼬박 10년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해 1993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현업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0년동안 암반 및 터널 분야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글로벌 엔지니어링 등의 경험을 거쳐 2023년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터널 현장을 처음 갔을 때의 경험은 생생하기만 합니다. 아는 것이 없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 속에 다양한 현장을 거쳐,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하나하나 소중한 경험을 쌓고 터널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우리 업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 터널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중략)

이 책이 터널 기술자뿐만 아니라 터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좋은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간된 책과 함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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