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국무총리표창 수상

6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43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엔지니어링 50년, 내 삶을 짓다 새길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협회는 1974년 6월 5일 설립 이래 지난 50년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과 회원사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날 지난 반세기 엔지니어링산업과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미래비전도 선포했습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도시계획부의 이칠성 부회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도시계획부 이칠성 부회장

 

안녕하십니까, 도시계획부 이칠성 부회장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제가 수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홍 회장님과 황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실무적으로 애써주신 전략기획실 관계자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가슴 두근거리던 첫 출근길의 아침이 어제 같은데, 어느덧 도시계획 엔지니어로써의 시간이 35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수행했던 여러 과업 중 해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고난이 과업과 도망가고 싶었던 암울한 상황도 있었지만 앞에서 끌어주신 선배님들, 같이 고민하고 응원해준 동료와 후배들이 있었기에 엔지니어의 길을 계속 걸을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도시계획부, 국토개발본부의 후배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고민을 나누고 힘을 보탤 수 있는 선배가 되는 것이 우리 도시계획부, 국토개발본부가 꾸준히 우상향하고 지속발전 하는데 일조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소망 입니다.

 

수상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제 삶의 기반이자 자산인 건화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칠성 부회장의 수상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신 홍 회장님, 축하와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