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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h2020 2016. 6.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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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단지부 부서Day - 현장견학을 가다!!] 

  

[기고] 도시단지부 권태경 사원

 

 우리 도시단지부는 지난 525일 부서day에 임직원들의 현장견학이 있었습니다. “설계와 감리 하나되기라는 또 하나의 One Thing과 공사 현장의 다양한 변수와 상황을 설계에 반영하여 최대의 일률을 내기 위해 우리회사에서 감리를 하고 있는 청북~고덕 간 도로 확·포장공사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2시경 현장사무실에 도착 후 신보승 단장의 현장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현장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업현황을 설명 중인 신보승 상무

  

경청하는 도시단지부 임직원들의 모습

  

 청북~고덕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국도 39호선과 연결되는 노선으로 기존 2차로 도로와 4차로 도로의 연결로 인해 병목현상이 매우 심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을 개선하여 인근 지방산업단지의 원활한 진출입로 확보, 물류비용 절감, 향후 평택 국제화 계획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원활한 교통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046월에 착공하여 2016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구간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에서 고덕면까지 약 3km 정도입니다.

 

  

청북~고덕 간 도로 확포장공사 노선도

 

 공사 구간 내 ()동연교는 당초 왕복 2차로의 PSC BOX GIRDER교 형식으로 운행 중인 교량이었습니다. 평택 국제화 계획지구 지정에 따른 교통수요 충족의 일환으로 현장의 지방도 302호선이 왕복 6차로 도로로 변경됨에 따라 현재 고덕 방향 ()동연교 편도3차로, ()동연교 또한 편도 3차로 교량으로 성능 개선을 하였습니다.

  

동연교 성능 개선 전후

  

 청북~고덕 간 도로 현장은 11월 준공을 목표로 각종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준공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도시단지부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고, 열과 성을 다한 현장 설명과 우리 도시단지부 임직원들의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하는 신보승 단장의 모습은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현장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

  

현장 방문을 기념하여 사무실 앞에서 기념 촬영 후 본격적인 현장 견학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장 브리핑 중인 신보승 상무와 이철훈 차장

  

 주요 개선 내용은 교량 승상, 단면 보강, 슬라브 확장이며 사진(아래)2m 간격으로 이어져 있는 초록색 보강 거더 모습이고 사진(위)은 이 거더를 기반으로 하여 박스 내부 단면 복구 시공 중에 있는 모습입니다.

  

내부 단면 복구 시중 중인 동연교 현장 전경

  

동연교 확장(2차로3차로)에 따른 보강 거더

  

 동연교 구간을 견학 후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연결부로 이동하였습니다.

현장 속의 도시단지부

  

현장견학 참가자들의 해맑은 미소

  

열과 성을 다해 설명 중인 이철훈 차장

  

현장견학을 마무리하며...

  

 현장 견학 기념촬영을 끝으로 20165월 도시단지부 부서데이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청북~고덕 간 도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철훈 차장은 2004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2년 동안 한 현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청북~고덕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이철훈 차장과 12년을 함께 해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1월을 마지막으로 기나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장에 큰 문제없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준공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신보승 상무, 이철훈 차장(왼쪽부터)

  

 이번 현장견학 중 엔지니어는 이런 뚝심 있는 장인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기간 설계상에 시공 상황을 고려해 모든 것을 반영하기는 힘들겠지만 우리 도시단지부는 이철훈 차장과 같은 마음으로 천천히 꾸준하게 노력하고 반영하여 설계상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도시단지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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