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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옷을 입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처하자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6. 7.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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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시계획부 우지형 과장

     

 국토개발본부에서는 지난 629일 부서DAY에 강남대학교 부동산학과 서충원 교수를 초빙하여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출장 등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여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도시계획부 주권배 부장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 중인 서충원 교수

        

[도시계획 활동의 변화]

      

 각 시대별 주요 도시계획 활동을 비교하여 도시계획 패러다임의 변화를 되짚어 보았으며, 시대마다 요구되는 과제 및 계획가의 역량 차이를 인지하여 현재 및 미래의 도시계획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entral Park Plan. 1857]

    [Chicago Plan. 1906]

 

        

 

[Masdar city. 2007]

      

[현 도시계획의 위기 + 계획가가 갖춰야 할 자질]

     

 서충원 교수는 현재 실무에 종사하는 도시계획가는 전문직(professional)으로 불리나 사회적 인식도 박약한 상태로 직업적 정체성(identity)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계획을 보조하는 용역정도로 인식되는 현 시기가 도시계획의 위기가 아닌가 진단하였습니다.

     

 이에 시대마다 요구되는 계획가의 과제가 다름을 인지하고 감성적인 논리와 정치적인 감각을 갖춰 계획가의 정체성, 자존감 확립을 통해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계획가가 갖춰야 할 자질]

         

 

무르익는 강연 분위기

   

[강연을 마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 분야 외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선견지명을 갖춰야 함을 강조하며 열정적인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서충원 교수의 강연은 국토개발본부 임직원들에게 현재 도시계획의 위치, 계획가가 갖춰야 할 덕목 등을 진단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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