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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탄 GTX 킥오프 미팅 개최

Story/소식

by kh2020 2017. 7.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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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감리 아름다운 콜라보!]

       

 GTX A노선(킨텍스-삼성)의 연장구간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는 총연장이 39.5km(삼성-수서간 신설 9.8km, 수서-동탄간 공용 29.7km)에 달하며, 사업비 15,481억 원이 투입되고 정거장 5개소(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사업 기간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입니다.

       

       

 우리회사가 감리용역을 맡게 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 2공구의 감리 킥오프 미팅이 지난 11일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운동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우리회사의 감리 및 설계 파트의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감리 파트에서는 현장 감리원 황효석 전무와 이승우 이사, 기술지원감리원 최정우 전무와 천승우 전무가 참석했고, 설계 파트에서는 기술총괄부 이양상 기술고문, 철도부 오석원 부서장, 이명희 부사장, 김윤대 전무, 박한진 부장, 그리고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TF팀장인 감리CM본부 도진현 전무가 참석했습니다. 또한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 공사관리관과 시공사인 대림산업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동석했습니다.

       

 브리핑 중인 이승우 단장

       

 감리 킥오프 미팅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 이승우 단장의 공사 브리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GTX-A,B,C 노선이 건설될 예정인데, 이중에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된 것입니다. 최고속도 180km/h로 운행될 이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시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하게 되며 화성시에서 삼성동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정거장 15cm 위쪽으로 지하철 3호선과 강남지하도상가를 그대로 두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시설공사를 완료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9년 10월 영국토목학회 브루넬 메달을 수상한 '드림팀'이 다시 모였다. (왼쪽부터) 감리CM본부 이승우 이사, 황효석 전무       

 

 우리회사는 총 5개 공구 중 2공구(공사 중)3공구(실시설계 중)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2공구 본선 작업구 #2 작업부지 조성과 우수암거 이설 작업이 완료되었고 본선 작업구 #1 수직구 굴착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주공종인 터널의 총연장은 2,657m로 지하철 분당선, 한국지역난방공사, 지하철 3호선, KTX 주박기지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일부 파쇄대 지층도 분포하고 있어 정밀한 시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든든한 현장 감리원들... 

 

최고의 품질로 답하겠습니다

 

 설계와감리 하나되기 TF팀의 팀리더인 도진현 전무는 작년에 3차례 정도 감리-설계 합동으로 킥오프 미팅을 했고 성과도 제법 좋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이곳 현장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킥오프 미팅입니다. 이 현장은 주변 여건상 특별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본사에서도 집중 관리하는 현장으로 앞으로도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드릴 것임을 발주처와 시공사 소장님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언제든 협조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십시오라고 강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킥오프 미팅을 마친 후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의 시공단계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공절차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이어나가는 중간에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감리-설계의 공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렇듯 이번 킥오프 미팅은 그 유익함에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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