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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건화인의 버킷리스트,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를 다녀와서

Story/소식

by kh2020 2018. 11.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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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깊었던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를 마치고, 참석하신 여러 분들께서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글로, 전화로 전해 주셨습니다. 행사에 처음 참가해서인지, 올해에 임원이 되신 분들과 신규 입사하신 임원 분들이 기고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우리 건화만의 문화인 임원 및 감리단장회의를 처음으로 체험하고 오신 분들의 후기를 몇 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건화구나’... 놀람의 연속. 굿굿!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명수 부사장

 

 지난 26~28, 23일간 ‘2018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40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건화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생활의 첫 워크숍. 처음에는 참석자 대부분이 누군지도 모른 채 혼자 참석하게 되어 한편으로 설레고 또 한편으로 외롭고 쓸쓸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회장님, 사장님, 부서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분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 좋았습니다!

 

 워크숍이라 하기에 대부분 회사에서 의례적으로 하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행사이겠거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올해가 19회란 말을 듣고 놀라고 또 참석인원이 300명이나 되는 행사라 그 규모에 놀라고 임원 전부가 밝은 표정으로 참석하는 것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밖에서 듣기에 건화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회사라고 들었었는데 역시 건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 중에 우리회사는 타사에서 볼 수 없는 설계와감리 하나되기운동을 꾸준히 실시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공직에 있을 때 설계 및 감리분야가 서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일을 하면 설계변경이나 보완사항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인데...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기에 회장님의 말씀이 바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설계와 감리의 우수사례 발표에서 설계팀이 33승을 통해 정보력, 기술력의 진일보를 이루었고 이를 발판으로 추가 수주를 이뤘다는 발표를 듣고 또 놀랐습니다. 다들 진짜 열심히 하셔서... 놀람의 연속. 굿굿!!

 

 같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며 협력해서 결과물을 하나 하나씩 완성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건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를 강조하신 사장님의 그래도건배사. 그래도 나에겐 함께할 우리 건화가족들이 있잖아부분에서는 가슴속 깊이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아 건화의 저력이 여기에 있구나하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지식이 출중해도 열정이나 꿈이 없이 의무감만으로 일한다면 결코 일정한 수준의 성과를 올릴 수 없듯이 회사는 함께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조직구성원 한사람으로 열심히 하여 진정한 건화가족이 되어야겠다.’라는 마음속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일할 때는 확실히, 쉴 때도 확실히

 

도시단지부 유청산 이사대우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에 새내기로 참석을 하게 되어 많은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부여행 버스를 탔습니다. 그동안 잘 뵙지 못한 타 부서 임원 분들과 여러 감리단장 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고, 정 회장님의 인사말씀처럼 만남을 통해 소통을 통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수주 영업력을 넓히기 위한 유익한 자리였으며, 저의 신조이기도 한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확실히 쉬는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올해는 승진자 교육,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 등 많은 분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한해 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유익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경영진과 감리CM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력과 소통으로 하나된 자리

 

환경평가부 이시형 이사

 

 행사에 참석하기 전 건화스토리를 통해 작년 행사의 모습을 보면서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회사에는 없는 대규모행사라는 점과 300명 이상의 특급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협력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자리라는 회장님의 인사말씀, ‘어려워도 긍정의 힘으로 의연하게 맞서가자는 사장님의 건배사, 그리고 치열한 노력과 기술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우수 설계팀과 감리단의 경쟁력을 보고 들으면서 외부에 있을 때 막연히 큰 회사로만 생각했었던 우리회사가 어떻게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모이신 자리에서 신규입사임원 인사말을 드릴 때의 두근거림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습니다. 그 때 여러분들 앞에서 말씀드렸던 각오대로 최선을 다해 회사에 기여하고 내년 이맘때 즐거운 마음으로 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버킷리스트 한 개를 성취하다.’

 

감리CM본부 송주원 이사대우

 

 작년까지 저는 행사진행요원으로만 참여하다가 처음으로 본 행사에 주인공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장에 가서 단장님들과 가끔 본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럴 때면 발주청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부러워했었고, 그럴 때면 어깨가 으쓱해지곤 했었습니다.

 

 여러 단장님께서 본인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가 임원이 되어 설계 및 감리단장회의에 참석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여러 번 들었고, 언젠가 부터 저의 버킷리스트에도 최상단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정도의 인원과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회사로서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행사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좀 더 큰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이채수 단장님의 원맨쇼와 문화해설에 즐거움 배가

 

경영관리본부 조영연 이사대우

 

 우리회사의 가장 큰 행사인 임원 및 감리단장 회의를 올해 처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 회사에 햇병아리로 입사한지 23년이 흘러 제가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는 것에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입사 초기 감리부 소속으로 근무한 인연으로 알고 있는 감리단장님들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더욱 반가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2일차 행사(만수산 트레킹)에는 장성 공설 운동장감리단장님이신 이채수 부사장님의 원맨쑈에 가까운 관광버스 공연(?)과 전문 문화해설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문화 해설로 15km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족한 제가 임원이 되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건화에서 정년퇴직 할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감리CM본부 노정래 사장님과 많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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