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도시철도 역사와 함께한 건화의 철길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19. 4. 29. 17:18

본문

[서울도시철도 50년 기념행사 및 기술서적 발간회]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이어져 있는 서울시 도시철도망. 올해로 서울도시철도 건설반세기를 맞았습니다. 19703, 서울의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의 도시철도인 1호선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설계를 시작한 이래 50여년간 꾸준히 확장세를 거듭해 왔습니다.

 

 하루 800만 명, 연간 29억 명으로 교통수단 분담률도 40%까지 끌어올린 서울도시철도는 경전철을 포함해 10개 노선, 총연장 351로써 그 길이가 서울~부산 거리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1기 지하철(1~4호선)1970~80년대 급속한 자동차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면, 2기 지하철(5~8호선)은 도시철도로 동서남북이 촘촘히 연결되면서 시민의 발 역할을 해주었는데요. 서울시는 오는 2028년엔 도시철도를 20개 노선, 463로 연장해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로 지하철역에 도달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국내외 철도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도시철도 50년 기념행사 및 기술서적 발간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 등 국내 정부·기업·학계 관계자와 홍콩,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라크, 알제리 등 12개국 약 22명의 도시철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고, 우리회사에서는 철도·구조사업부 오석원 부사장과 임경완 전무가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습니다.

 

철도·구조사업부 임경완 전무가 서울도시철도 50년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기념행사 후에는 초청된 12개국 22명 해외 철도관계자와 국내 도시철도 관계자와의 대화의 자리도 마련되었는데요. 이 간담회 자리에서는 철도·구조사업부 박준형 부장, 성한제 대리, 해외사업부 강민하 과장이 우리회사의 철도 기술을 알릴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와 소통하고 더 나아가서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해외 철도관계자들의 관심과 질문이 건화담당자에게 쏟아졌다.

 

 말레이시아 관계자의 경우 건화의 ICT/BRT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질문하였고,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 관계자는 자국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우리회사 박 부장은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서울도시철도 반세기를 자축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 기업홍보 행사에 사업부를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건화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습니다.

 

 

 우리회사 철도·구조사업부는 해외사업 수주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해외의 철도와 도시철도 분야의 입찰문서나 설계도서 등을 수집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지체없이 수행하고 실패를 줄이자는 부서원의 노력이 모여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어 회사의 주요 수주부서로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믿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