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송 '엔지니어링TV' 개국

엔지니어링산업 전문 보도매체인 「엔지니어링데일리」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는 유튜브 방송 「엔지니어링TV」가 지난 22일 문을 열었습니다.

    

첫 방송의 주제는 “울릉도가 항공모함이라고?!”. 울릉군 사동리에 건설되는 울릉공항은 당초 1,200m 길이의 활주로 1본에 공사비 5,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건설 자재 조달 문제 등으로 공사비가 6,600억 원으로 증가하였고 완공기간은 2020년에서 2025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러한 난제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정부가 울릉공항 건설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지를 엔지니어링TV는 명쾌하게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불침(不沈) 항공모함을 건조하는 효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한일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울릉공항 건설은 관심을 가질만한 이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울릉도가 항공모함이라고?!"

https://www.youtube.com/channel/UCDj8kz2FZIzjAqcyMJ7K3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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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엔지니어링TV는 SOC 분야의 각종 이슈들이나 엔지니어링산업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기획취재를 통해 엔지니어를 위한 대변인 내지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는 엔지니어링TV 개국 관련 보도자료(2019.7.22 엔지니어링데일리)입니다.

    

유튜브 '엔지니어링TV' 개국…생소한 SOC 정보 손쉽게

  

사회간접자본(SOC)과 엔지니어링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유튜브 채널 '엔지니어링TV'가 22일 개국했다.

엔지니어링TV는 도로와 철도, 공항, 항만 등 생소한 SOC 분야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고자 개설된 채널이다. 일반적인 SOC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설명은 물론 울릉공항 등 사회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인 엔지니어들의 시각을 담아 복합적인 SOC 현안 문제를 풀어나갈 방침이다. 엔지니어링TV는 주 1~2회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