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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30년사』가 세상에 나오다

Story/소식

by kh2020 2020. 12.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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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0. 올해는 건화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건화 30년사-더나은 삶을 위한 약속』이 6개월의 작업 끝에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7일 확대회의에서는 정조화 회장님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화 30년사』 출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는 건화 30년사 편집위원회 실무자로 참여한 기획실 진용선 이사가 맡았습니다.

 


 

진 이사는 ‘혼(魂)’과 ‘큰따옴표’를 들어 이번 사사에는 건화의 정신과 색깔을 강조하고 오늘의 건화가 있기까지 헌신한 구성원들의 인터뷰와 사진을 다수 포함으로써 건화 30년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일례로 건화의 현재의 모습을 나타내는 ‘Part 2. 오늘의 모습’란에서는 부서에 대한 소개와 기술부서에서 수행해온 대표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의 난관과 해결 과정, 참여 엔지니어들의 소회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었음을 강조한 진 이사는 그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그 중심에는 경제 인프라 건설에 땀 흘렸던 건화 엔지니어들의 한 몫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엔지니어들에 대한 공로를 기록해두고 싶었습니다. 회장님께서도 발간사를 통해서 ‘건화 30년사는 빛나는 세상을 열어왔던 엔지니들에 대한 헌사(獻詞)’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참여 엔지니어들의 소회를 다룬 프로젝트 (기념집 138 페이지)

 

편집위원회를 총괄한 이용범 부사장은 “『건화 30년사』는 여타 사사(社史)들과는 달리 딱딱함을 탈피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을 취하여 건화인의 살아온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시도한 파격적 컨셉의 사사로 향후 회사 홍보나 50년사의 귀한 사료(史料)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건화의 이야기인 만큼 건화인의 감성으로 표현해보자는 의도에서 외부 위탁을 주지 않고 기획부터 원고작성, 디자인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자료수집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부서 실무위원들, 인터뷰에 기꺼이 응해준 엔지니어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수고한 디자인팀과 기획실의 편집위원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제작 소회를 밝혔습니다.

 

잡지형태를 도입한 주니어엔지니어와 CEO 대담 (기념집 264 페이지)

 

『건화 30년사』는 114건의 인터뷰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일상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589컷의 사진을 담아 총 356페이지로 발간되었습니다. 『건화 30년사』의 부제 ‘더 나은 삶을 위한 약속’처럼 30년사에 담긴 숨결과 생명력이 새롭게 마련될 비전인 「건화 2030」에도 잇대어지고, 더 빛나는 세상을 열어갈 건화 50년을 향한 귀한 밑거름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기념집 구성표

 

출간된 『건화 30년사』는 12월 7일부터 테헤란로 빌딩, 봉은사로 빌딩, 안양 본사의 임직원들에게 배부를 시작으로 협력사 및 관련 기관에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구성원들의 활용편의를 위하여 디지털(PDF판)본은 홈페이지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건화인의 수고와 땀의 결정체인 『건화 30년사』를 소중히 다루어주시고, 흥미진진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만큼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합니다.

 

건화 30년사 기획과 편집을 담당한 편집위원회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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