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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강산] 새롭게 단장한 제주 금강산 콘도를 다녀오며

Life/방방곡곡

by kh2020 2021. 3.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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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경영관리 디자인팀 서동진 과장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팀에서 근무하는 서동진 과장입니다.

이번 3월에 좋은 기회를 얻어, 제주에 있는 금강산콘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출발 전 제주 금강산 콘도가 내부 리모델링 완료로 한층 더 깨끗하게 바뀌었다고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주 콘도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운 좋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금강산 콘도는 오션뷰와 복층으로 된 콘도 내에만 있어도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35일부터 7일까지 23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는 많이 다녀오기도 했고 이번여행은 지친 상태를 힐링하고자 하는 의미가 컸었기 때문에 거의 돌아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제주도를 다닌 사진들

그리고 여행하는 기간 동안 흐린 날이 대부분이어서 맑고 쾌청한 제주의 모습도 거의 찍지 못하였습니다. 제주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한 듯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제주 도착 후 콘도로 가는 도중에 찾아놓은 맛집 거의 대부분이 문을 닫거나 공사 중으로 영업을 조기 마감하는 등 찾아갔던 음식점 중 5군데를 헛걸음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건화의 새롭게 단장된 금강산 콘도를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 소개 때문에 제주 콘도 예약이 더 치열해질 듯 보입니다.

 

금강산 콘도 리모델링한 모습입니다. 바닥부터 천정, , 샷시까지 리모델링되었고 가구까지 새 제품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래층 방(왼쪽사진)과 주방

방도 넓고 거실도 시원하게 되어 있어서 휴식하기에 좋았습니다. 주방은 다소 작아 보이지만 필요한 물품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유용했습니다.

 

 

현관(왼쪽부터), 거실, 화장실

여행가시면 화장실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깨끗한 화장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데까지 설치되어있는 세심한 배려에 엄지 척을 보내드립니다.

 

 

거실 창가 뷰

제주스러움을 담고 있는 창 밖 너머의 공간이 내가 제주에 왔구나 하고 생각이 들게 합니다. 흐려서 잘 안 보이지만 멀리 보이는 바다도 일품입니다.

 

 

위층과 아래층 연결 계단

같이 여행하는 가족 중에 어린이가 있다면 가장 좋아할 공간, 복층 계단으로 이어진 2층입니다.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계단이 높아서 안전에 유의하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위층 큰 방
위층 작은 방(왼쪽사진), 2층 화장실

아래층 1개의 방과 위층의 2개의 방까지 총 3개의 방이 있어서 여유롭습니다. 화장실도 층마다 있어서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제주에 오면 항상 밖을 구경하느라 콘도 내부를 꼼꼼히 둘러볼 일이 잘 없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된 듯합니다.

 

끝으로 힘든 시기 임에도 이렇게 좋은 콘도에서 편히 쉬다 올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건화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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