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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르메이에르]코로나 시대, 가족과 오손도손 청평콘도에서 추석나기

Life/방방곡곡

by kh2020 2021. 9.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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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환경평가부 유제환 차장

 

2021년 추석 연휴를 맞이해 부모님, 올해 새식구가 된 연호와 함께 청평에 위치한 회사 콘도를 방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어 더욱 개인 방역에 신경써서 다녀왔습니다.

 

평소 동료들에게 청평콘도의 시설과 위치 등 장점에 대해 익히 들어서 부모님과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콘도 앞에서 연호랑 함께 사진 한 컷.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모든 게 행복했다.

 

추석 연휴의 시작이라 가는 동안 정체가 있었으나 집(송파구)에서 약 한 시간 반을 달려 청평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정체가 있을 수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대충 사진을 찍어도 예술. 아름다운 강변이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우리회사 청평콘도는 말로 듣던대로 시설 및 전망이 최고였습니다. 부모님도 많이 좋아하셔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청평콘도 예약 후 근처 음식점과 관광지를 알아봤지만 현재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하여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며 콘도에서만 지냈습니다. 콘도에 머무는 시간에도 집에서 준비한 반찬으로 해결했습니다.

 

연호와의 첫 여행이라 기대가 컸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주변 관광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연호를 안고 생신 케이크를 받으신 어머니. 우리 가족 모두가 지금처럼 웃는 일이 많길 기대한다.

 

특히, 이번 여행 기간 중에 어머니 생신이 있어 조촐한 생일 파티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풍경삼아 준비한 케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연호의 재롱을 보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내부의 시설이 깔끔하고 편리해서 편한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분위기상 자유롭게 여행하기가 어려워 주변 다른 관광지나 맛집을 가지 못해 아쉬웠으며,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그때 다시 한번 청평으로 오고싶습니다.

 

첫 여행을 기념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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