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김도완 과장, 국토부장관상 수상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아십니까? 국토교통부가 일반국민 대표들을 위촉하여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요소(노면홈, 도로시설물 불량 등)를 관찰ㆍ신고하고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가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입니다. 참여단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우리회사 도로공항부 김도완 과장이 지난달 6월 25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도완 과장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국토부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김도완 과장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 동안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소속으로 서울, 경기도 일대의 도로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 포장, 배수시설 등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선 대책을 수립하였고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위험인자를 개선하도록 노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설계기준, 시공기준 등의 법적인 개선안을 제시하고 검토하는 활동도 했습니다.

 

지난 1년간 김 과장이 펼친 활동이 가장 효과적이고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아 1위로 최우수상을 입상하며, 국토부장관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250명이 선발되며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시상식장

시상식은 6월 25일 오후 2시 양재aT센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상자와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에는 도로공항부 오정근 이사, 김도완 과장, 홍기 대리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도완 과장은 “우리 건화 소속으로 참여하여 받은 상으로 회사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담당한 것 같아서 이 상을 값지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상식 참석 후 기념촬영(좌측부터 홍기 대리, 김도완 과장, 오정근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