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건설사업관리 공로
지난 3월 29일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한 건화 관계자(김문석 사장, 김성진 감리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준공식에서 우리 회사는 건설사업관리를 탁월하게 수행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감사패는 회사를 대표해 감리CM본부 김문석 사장이 수상하였습니다.
총 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한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은 일 20만 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마침으로써 대전 중·서·유성구 54만 명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오존처리 후 입상활성탄 흡착방식의 고도 여과 기술을 추가한 것으로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냄새, 미생물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 유기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하게 됩니다. 대전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깨끗한 대청호 원수를 확보하고 있지만 폭염 등의 기상이변에 따른 녹조 발생까지 대처할 수 있는 정수처리시설이 필요했는데 이번 준공으로 그 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부터 36개월 동안 감리단장으로 수고한 감리CM본부 김성진 이사는 “오늘 준공식이 있기까지 지난 3년여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과업을 수행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준공을 통해 김문석 사장님을 모시고 대전광역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회사에도 기쁨이고 저 개인에게도 회사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는 생각에 과업 참여자로서 진한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건설사업관리 업무 수행과 준공에 대한 소회를 피력했습니다.
더불어 대전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2·3단계) 건설사업관리용역 중에 기 발주된 2단계 사업(20만톤/일)도 건화 외 2개사가 중심이 되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 3월부터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건화가 건설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대전시의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이 3단계까지 확장되면 총 80만톤/일 시설을 완비하게 되어 145만 명의 대전 시민과 인근 지자체인 계룡과 세종 시민들에게도 100% 고도처리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빠가 된 걸 축하해요. 출산축하금 1호 김동원 대리 (2) | 2022.05.19 |
---|---|
아이에게 지킨 약속.... 아빠, 환경영향평가사 됐어! (1) | 2022.04.15 |
이창환 차장, 수자원분야 기술이슈 공모전 수상 (5) | 2022.03.04 |
터널맨 김영근 부사장, 대한토목학회 저술상을 수상하다 (3) | 2022.01.26 |
K-wave 운동을 통해 찐한 「설계와감리 하나되기」를 기대한다 (0) | 2022.01.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