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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엔지니어가 되자” - BIM은 먼 미래가 아닌 곧 다가올 현실이다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22. 8. 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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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봉은사로빌딩 회의실에서 기전사업부의 부서 BIM 활성화에 대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부서 내의 BIM 기술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고]  정명선 상무(기전사업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역시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80년대 초에 도입되어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2D CAD는 건설엔지니어링 환경을 변화시킨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기전사업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BIM 활성화 방안 세미나

 

그러나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대안이 꾸준이 제시되어 왔으며, BIM이 최적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회사는 2017년에 BIM활성화를 위한 장기계획을 세웠으며  기술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착실히 준비해왔습니다.

 

오는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억 이상의 대규모 공공사업에 BIM이 의무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기전사업부는 사내 BIM을 선도하는 도로공항부나 국토개발본부의 기술 수준에 맞추고 수도환경본부의 사업에 적합한 기술 확보 역시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부서는 도면, 수량, 내역 등을 최대한 외주 수행을 하지 않고 자체 수행함에 따라 회사의 BIM 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의 스마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부서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 및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기계 분야 작업과정을 설명하는 김민성 과장

 

BIM에 대한 국가정책

 

BIM 도입

신규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공사비 규모, 시설 분야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무화 될 예정입니다.

구 분 1단계 2단계 3단계
‘22.下 ‘23 ‘24 ‘25 ‘26 ‘28 ‘30
도로    1,000억 500억
이상
300억
이상
300억 미만 (예: 100억↑)
철도, 건축 지침·기준 정비    1,000억
하천, 항만 등 지침·기준 정비    1,000억

 

제도 정비

BIM이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작성기준 등 표준을 규정한 BIM 시행지침을 제정하고, 설계도서/시공 상세도를 BIM으로 작업하여 성과품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도 개정합니다.

 

설계기준, 시공기준 등의 건설기준(719개, 현행 PDF 방식)도 컴퓨터가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형식으로 디지털화하여 BIM 작업의 생산성을 높입니다.

 

BIM 설계에 소요되는 대가기준을 SOC 분야별로 마련하고 적정 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지침에 반영도 추진합니다.

   

회사 추진 방향

기술연구소 발표자료 중에서 발췌한 BIM 4단계 추진방향

 

기전사업부 추진 방향

부서 직원교육 등 현황

  

부서 단기 및 중장기 계획

 

기전사업부는 앞으로도 기술연구소의 유승표 차장과 파견된 김민성 과장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서 직원 교육과  실무적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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