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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 출발, 국토개발본부 수주 시산제

People/부서이야기

by kh2020 2023. 1.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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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이동욱 대리(단지설계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토개발본부 임직원은 활기찬 시작과 함께 올 한해 목표달성의 기원과 다짐을 위해 청계산 이수봉에 시산제를 다녀왔습니다.

시산제는 새해가 되면 산신께 새해 시작을 고하고 안전을 빌며 구성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2023년 힘찬 출발을 위해 청계산에 오르다!

 지난 1월 10일 오전 9시에 시산제를 위해 국토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청계사 입구에 모여 청계산 이수봉을 향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1월 추운날씨라 산 이곳저곳 녹지 않은 얼음과 눈이 있어 조금 위험했지만 로프와 난간을 따라 안전하게 등산을 했습니다. 청계사 입구에서 이수봉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지만 산이 가파라 쉽지 않았습니다.

 

산행을 시작하는 국토개발본부 임직원들 1
산행을 시작하는 국토개발본부 임직원들 2
녹색으로 표시된 구간을 통해 이수봉에 올랐다.

 


정성을 다해 2023년 수주 목표 달성을 염원하며

2년 넘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본부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지 못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며 100여 명의 국토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주기원을 위한 시산제를 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올리고 수주 대박을 기원했다.

 

무거운 돼지 머리를 대신해 돼지 저금통이 자리를 차지했다.


 오전 10시에 청계산 이수봉에서 열린 시산제에 최재영 본부장 이하 국토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차리며 정성스럽게 제사를 준비했습니다. 매년 돼지 머리, 음식, 과일 등을 제사상에 올리지만 무거운 돼지 머리 대신 돼지 저금통으로 대체하는 등 모든 짐을 최소화 했습니다.

 

도시계획부 단체사진
단지설계부 단체사진
레저조경부 단체사진


국토개발본부의 친목과 화합의 자리

코로나 펜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1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저는 처음으로 국토개발본부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겨울 산행을 처음으로 경험했는데 겨울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은 국토개발본부 소속이지만 교류가 위축 되어 있었는데 시산제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토개발본부뿐만 아니라 건화 전체 임직원분들도 목표하시는 바를 이루시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청계산 이수봉에서 (왼쪽부터) 단지설계부 손종완 대리, 이동욱 대리, 이병우 대리,최건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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