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 진흥과 설계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제16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하였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건설기술의 진흥·개발·활용 등에 대한 정책결정과 심의를 수행하는 심의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 공공기관, 학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중앙건설심의위원회는 턴키입찰설계 등의 설계심의를 담당하는 설계심의분과(10기) 291명, 국가건설기준의 설계 및 시공기준 심의를 담당하는 기준정비분과(16기) 190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영근 연구소장은 기준정비분과 중 토질 및 기초분야(총 8명) 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지반 및 터널관련 설계기준과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심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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