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로 인해 당분간 'kunhwa STORY'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합니다. 「kunhwa 2030」 비전의 전략 방향인 '젊고 건강한 기업문화 창조'와 관련된 내용 중 사람중심, 경영 혁신 등의 내용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타일러라쉬 / 방송연예인

 

‘하고 싶어요’와 ‘되고 싶어요’의 차이를 아시나요?

 

여러분들이 이제 꿈을 얘기하면 주변에서 ‘그거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이런 공식 있어요.’라고 이렇게 제안을 할 수도 있어요. 되게 많이 하죠. ‘성공한 사람들의 세 가지 법칙’이라든가 아니면 ‘부자가 되려면’ 등등 이렇게 책들이 많아요. 자기계발서 코너가 엄청 넓게 되어 있잖아요.

이런 공식들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데 근데 나랑 맞느냐를 좀 따질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이런 공식을 무작정, 맹목적으로... 이게 맞는다고 얘기를 하니까 이걸 따라야겠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는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범위가 확 줄어들 수도 있어요. ‘방법이 이거밖에 없어요.’라고 본인이 받아들이는 순간 박스에 갇히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일러는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고 권한다 ( 출처 : 세바시 동영상 갈무리 )

 

‘뭐가 되고 싶어요?’라는 질문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이 표현을 왜 쓰고 있을까요. 우리가? “뭐 하고 싶어요?” 뭐 이런 것도 아니고 ‘하다’와 ‘되다’의 차이를 좀 생각해 보세요. ‘뭐가 되고 싶어요?’ 이건 ‘이미 정해진 뭔가 중에 하나를 골라서 그걸 꿈으로 삼으세요.’ 라는 얘기가 돼 버린 거예요. ‘이 공식에 들어있지 않으면 본인이 생각하는 걸 이 박스에 맞춰서 바꿔라.’ 이런 얘기가 돼버린 거예요. 그런데 그 박스가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까요?

 

많은 직업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지가 중요해요. 다양성이 중요해요. 박스에 한 가지 공식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갖고 가는 게 중요해요. 꿈이 하나가 있어야 된다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어야 돼요. 이 박스에서 뛰쳐나오려면 우리가 사실은 굉장히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직종들이 AI로 대체가 될 거고 되게 많은 시련을 앞두고 있는 세대예요. 그냥 공식을 받아들이시면 안 돼요. 박스에서 좀 뛰쳐나오셔야 돼요.

 

꿈이라는 단어를 진로한테 뺏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한테 "꿈이 뭐예요?"라고 물어보실 때 그 사람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다는 사실을 한번 다시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그 질문을 받았을 때 “이 답변을 뭔가 공식에 맞춰서 박스에 맞춰서 직함을 얘기해야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뭐가 되고 싶어요?”라는 질문 대신에 “뭐 하고 싶어요?”라는 열린 질문으로 해주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그때그때 떠올렸던 것, 어젯밤에 생각하다가 잠들었던 것, ‘그런 거 너무 해보고 싶은데’ 그런 것들을 소소하게 조금조금 실험으로 시작하세요. 그렇게 하다가 언젠가는 하늘을 좀 날고 있지는 않아도 자유롭게 날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Posted by kh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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